이 시집은 일제 치하 우리 민족의 자주 독립 의지를 온 세계에 널리 보여준 3·1 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당시 민족이 처한 어려운 여건에 불구하고 민족 자존과 해방 의지를 온몸으로 실천하였던 선혈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오늘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새롭게 설정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김준태, 김명수, 박몽구, 김창규 111명의 현역 시인들이 3.1운동이 갖는 역사적 의의 및 일제 식민 잔재 청산 문제, 오늘의 시점에서 3.1 정신을 이어받아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를 시적으로 형상화한 기념비적인 시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