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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 사법 속의 검시 문화
글쓴이
최해별 저
출판사
세창출판사
출판일
2019년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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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해별

1978년 경남 거창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중국 북경대학교 역사학과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 연구교수를 거쳐 명지대학교 사학과 조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계약관계를 통해 본 송대 여성들의 일상생활"이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이후 지금까지 송대 법제사, 사회사, 여성사 관련 다수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으며, 현재는 송대 검시 문화와 함께 송대 의학의 발전과 사대부의 활약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역서로는 『공주의 죽음-우리가 모르는 3-7세기 중국 법률 이야기』(프라하, 2013)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이 책의 목적은 송대 검험제도의 합리적 운영을 위한 모색, 검험 관련 지식의 정리와 체계화의 과정 그리고 사법 현장에서의 검험의 실천 과 검험결과의 활용 양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찰하여 송대 ‘검험 문화’의 정착 과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이에 반영된 송대 사회의 특징을 짚어 보는 것이다. 이 책은 필자가 송대 검험과 관련하여 최근 몇 년간 발표한 일련의 논문을 정리하여 구성한 것이다. 전체 내용은 크게 세 부분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다양한 검험 문서를 중심으로 문서행정의 시각에서 송대 검험 제도의 운영을 살펴본 후, 그 다음으로 남송 후기 편찬된 송자宋慈(1186-1249)의 『세원집록洗?集錄』에 대한 분석을 통해 이 시기 이루어진 검험 관련 지식의 정리와 체계화 과정을 살펴볼 것이다. 마지막으로 송대 인명 사건과 관련된 구체적 사안과 판례를 검토하여 송대 사법 현장에서 검험의 절차가 실제 어떻게 이루어지고 또 그 결과가 판결에 어떻게 활용되었는지 관찰해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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