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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합리적 의심
글쓴이
도진기 저
출판사
비채
출판일
2019년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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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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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진기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추리소설 작가로서도 왕성히 집필 중이다. 1994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관이 되었고, 2010년 단편소설 「선택」으로 한국추리작가협회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작가로 데뷔, 2014년 『유다의 별』로 한국추리문학대상을 받았다.

도덕률이 결여된 백수 탐정 진구가 활약하는 『순서의 문제』 『나를 아는 남자』 『가족의 탄생』 『모래바람』, 변호사 고진이 등장하는 『붉은 집 살인사건』 『라 트라비아타의 초상』 『정신자살』 『유다의 별』 『악마는 법정에 서지 않는다』를 출간했다. 이 중 네 작품이 중국에 번역 출간되었고, 『라 트라비아타의 초상』과 『정신자살』은 프랑스에서 출간을 앞두고 있다. 그 밖에 장편소설 『합리적 의심』, 단편집 『악마의 증명』을 썼으며, 『성냥팔이 소녀는 누가 죽였을까』, 『판결의 재구성』 등의 교양서를 통해 법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책 소개

분야한국소설
합리적 의심 없는 입증의 원칙 VS 상식에 반하는 판결
‘소설 쓰는 변호사’로 돌아온 도진기, 진짜 정의의 길을 묻다

20여 년의 판사 생활을 끝내고 변호사가 된 작가 도진기가 처음으로 본격 법정물을 발표했다. 이야기는 현직 부장판사인 ‘나(현민우)’가 일 년 전 재판한 일명 ‘젤리 살인사건’을 반추하며 시작된다. 사건의 개요는 이렇다. 연인 사이인 남녀가 모텔에 체크인했다. 몇 시간 후, 여자가 119에 신고해달라며 다급하게 인터폰으로 요청하더니 급기야는 맨발로 프런트에 달려온다. 남자친구가 젤리를 먹다가 목에 걸려 숨을 못 쉰다는 것이었다. 남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죽었고, 얼마 후 여자친구에게 거액의 보험금이 지급되었다. 검찰은 계획적인 보험살인으로 보고 사형을 구형했다. 재판 과정을 통해 사건 당시의 증거와 법의학자들의 증언을 청취한 현민우는 여자의 범행을 확신하지만, 배석판사들은 이렇게 반박한다. 그것이 ‘합리적 의심 없는 입증’을 거친 판결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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