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게 자신만의 생을 살아가고픈 이 시대 여성들에게
아리아나 허핑턴이 전하는 이야기
외모, 일과 돈, 사랑, 리더십, 노화와 병 그리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까지 여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법한 9가지 두려움을 대담한 필체로 풀어낸다. 단순히 자신의 경험과 주장만을 담은 것이 아니라 전세계 여성들의 다양한 사례는 물론 의미있는 통계와 자료를 바탕으로 설득력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또한 다이앤 키튼, 조디 윌리엄스 등 미국 여성 명사 9인의 짧은 에세이를 함께 수록함으로써, 두려움을 극복한 뒤에 얻을 수 있었던 담대한 인생의 가치를 공유한다.
책은 또한 허핑턴이 딛고 일어난 좌절의 기록이기도 하다. 그녀는 사랑에 실패했던 일, 아이를 잃었던 일, ‘피도 눈물도 없는 독설가’라 불리며 비난의 중심에 섰던 일 등 자신이 경험한 시련을 통해 얻은 교훈을 단호하게 말한다. “두려움을 모른다는 것은 원더우먼이나 슈퍼 히어로처럼 두려움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가 아니다. 두려움은 다스리는 것이다. 즉, 담대하다는 것은 넘어지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비난받을 때마다 다시 일어나는 말이다!”
이 책은 두려움으로 자신을 짓누르고 있는 이 시대 대한민국 여성들이 눈여겨볼 만한 생생한 조언들의 집합체이다.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많이 상승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여성이라는 이유로 더 높은 사회적 벽을 절감하고 세상의 시선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때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자기답게 살아가고 싶지만 그 한 걸음을 내딛지 못하는 여성들에게 이 책은 담대한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줄 것이다. 사회 진출을 앞둔 여대생, 치열하게 일과 육아의 현장에서 뛰고 있는 이 땅의 모든 여성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