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철학 초콜릿」 시리즈가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측면에서 현상을 바라보게 하여 ‘사고력을 키워 주는데 집중하고(『생각의 힘을 키워 주는 철학 초콜릿 1』), 미래 시민이 될 어린이들에게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사는 지혜’를 갖게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함께 사는 지혜가 가득한 철학 초콜릿 2』) 이번에 출간된 『철학 초콜릿3』은 좀 더 시야를 확장해 전 지구적인 문제를 고민하게 합니다.
이 책은 일반적인 지구 환경 이야기를 넘어 지구상에서 유일무이하게 권력을 지닌 존재라고 착각하는 인간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꼬집어 비판하고 있습니다. 자연을 마구 훼손하고, 낭비하는 모습들을 이야기로 들려주고 이를 통해 사회 현상을 날카롭게 분석할 수 있는 시야를 열어 줍니다. 또 앞으로 우리가 지구와 더불어 함께 살아가야 할 방법에 대한 고민을 불러일으키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