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중국에서 황제를 중심으로 살았던 여인들의 애환을 파헤친 사랑이야기 모음집이다. 1부 「노류장화의 슬픈 사랑이야기」 편에는 황궁의 여인들처럼 화려한 삶도 아니고 여염집 아낙네들처럼 정숙한 삶도 못 누리면서 노류장화로 눈물을 흘려야 했던 여인들의 슬픈 삶이 담겨 있다. 2부 「역사를 바꾼 여인들」 편에는 달기, 양귀비, 측천무후, 서시, 서태후 등등 익히 알려진 중국 여걸들이 황제를 둘러싸고 벌였던 사랑과 질투, 권모술수와 투쟁의 역사가 적나라하게 그려져 있다. 3부 「성문화와 기이한 풍습」 편에는 현대인의 시각으로는 쉽게 이해할 수 없는 중국 고대 황실의 제도와 풍습, 그리고 다양한 소수민족들의 특이한 문화가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