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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아쌈에 취하고 마줄리에 빠지다
글쓴이
김영자 저
출판사
이담북스(이담Books)
출판일
2012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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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영자

한때는 다운타운에서 마당놀이를 하고 방송국 스크립터와 전통 연극도 할 만큼 젊은 날의 초상은 다채로웠다. 여행을 등지고는 못 사는 김삿갓의 유전자를 닮은 탓에, 잠시 동서양을 넘나드는 유랑만 하며 살았다. 그러다 인도 오지만을 골라 여행을 하게 되었고, 결국에는 천혜의 청정지역인 아마존 루트에 필(feel)이 꽂혀 ‘아쌈 홀릭’이 된 사람. 인도 여행은 1998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총 일곱 번을 다녀왔고, 2008년에는 아쌈 차밭에서 3개월간 머물렀다. 그때의 기억과 차밭 여인들의 삶을 다룬 이야기를 『아쌈 차차茶』(2009)라는 제목으로 출간하였다. 어디에 머물든 사람을 사귀고, 친구를 만들고 싶어 한다. 집집이 기웃거리며 주부들과 수다 떨고 ‘길표’ 음식점에서 손님들과 얘기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시장 구경만큼은 빼놓지 않고 간다는 저자는 의, 식, 주만큼 즐겁고 호기심 생기는 일이 어디 있겠냐고 반문한다. 그래서 틈만 나면 사람 만나는 여행을 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홍차의 고향 인도 아쌈. 이곳에는 천년고도의 신비를 간직한 땅이 있다. 원초적인 자연의 법칙이 남아있는, 문명에 물들지 않은 땅 말이다. 원시림과 전통 가옥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곳, 야생동물과 희귀새들의 낙원, 거대한 강줄기로 이어지는 천혜의 청정지역, 아쌈 마줄리 섬이다. 저자는 아쌈 마줄리 섬으로의 여행을 담담하게 풀어놓는다. 오지로의 여행이라고 해서 특별할 것은 없다. 집채만 한 배낭에 발목 등산화를 떠올린다면 당신은 틀렸다. 생생한 자연과 접하며 순박한 주민들과 친구 되기, 편안한 쉼터, 이것이 여행의 전부다. 있는 그대로의 자연은 곧 인간의 본질일 것이다. 잠시 일상의 속도를 늦추고 수백 년의 시간을 거스른 땅으로 떠나 보자. 문명을 등진 섬사람들의 생생한 현장이 당신의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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