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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케이션
글쓴이
김승일 저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판일
2012년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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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승일

1987년 경기도 과천에서 태어나 한국예술종합학교 극작과를 졸업했다. 2009년 《현대문학》 신인 추천으로 시단에 나왔다. 《1월의 책: 죽고 싶은 김승일》은 2014년 11월부터 2015년 1월까지 김승일 시인이 쓴 글을 엮은 책이다. 3개월 동안 발표한 시와 에세이를 모두 모았고, 미공개 편지와 일기글 77편을 실었다. 김승일의 작품으로는 시집 《에듀케이션》(2011), 《여기까지 인용하세요》(2020), 《항상 조금 추운 극장》(2022), 산문집 《지옥보다 더 아래》(2024) 등이 있다. 2016년 제19회 현대시학 작품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자신의 출생 설화를 천연덕스럽게 얘기하는 ‘독고다이’ 소년. 한국 현대 시의 ‘지금’을 대표하는 기대주 김승일의 첫번째 시집이다. “우리 앞에 배달”된 이 성찬에는 아직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새로움이 있다. 2009년 등단한 87년생 시인의 첫 시집이라는 것이 그렇고, 설명하지 않고 직설하는 목소리들이 그러하며 화자의 분명한 비극적 경험이 희극적으로 발화되는 특징이 그렇다.

김승일의 시는 ‘시적’이지 않다. 어느 한 구절을 떼어내도 아포리즘의 흔적은 찾을 수가 없다. 시적이지 않은 말들, 시점이 옮겨가는 장면의 연출은 흡사 한 편의 부조리극과 닮아 있다. 그런데 이렇게 발화 자체가 시가 되는 말들의 세계에는 물질적 실재성이 존재한다. 의미의 배후는 없다. 직시와 직설이 있다.어떤 설명도 수사도 없다. 희귀한 날목소리에서 현시되는 모종의 불순성이 있다. 기원 없는 한 소년의 출생과 성장에 관한 자기 고백의 목소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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