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타일 감성 역사 소설
무겁고 칙칙하기만 했던 시대소설은 가라!
담대한 상상력으로 조선의 독립을 꿈꾸던 일곱 남녀의 핏빛 성장기
『1535』는 기존 시대 소설의 문법에서 벗어나, 드라마 작가 특유의 경쾌한 속도감과 감정묘사가 돋보이는 개성을 뽐낸다. 시크하고 강인한 캐릭터 설정 역시 현대적이다. 책을 읽다 보면 자연히 특정배우를 떠올리는 잔재미도 누릴 수 있다.『1535』에는 다음과 같은 발칙한 가설들이 등장한다. 만약, 지배자 일본인 위에 선 조선인 귀족이 있었다면? 만약, 총독을 암살하려는 일본인과, 이를 막으려는 독립군이 있었다면? 만약, 조선 땅 지하에 아무도 모르는 거대한 비밀 통로가 존재했다면? 독특하고 담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감각적인 시대소설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