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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라구나 이야기 외전
글쓴이
박영란 저
출판사
자음과모음
출판일
2012년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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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영란

경상북도 영양에서 태어나 열두 살 때부터 서울에서 살았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예창작전문가과정을 수료했고, 영문학을 공부했다. 장편 『서울역』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기금을 받았다. 소설집 『라구나 이야기 외전』, 장편소설 『쉿, 고요히』(『나의 고독한 두리안나무』 개정판), 『영우한테 잘해 줘』, 『서울역』, 『못된 정신의 확산』, 『편의점 가는 기분』, 『게스트하우스 Q』, 『다정한 마음으로』, 『가짜 인간』, 동화 『옥상정원의 비밀』 등을 펴냈다. 마음이 쓰이는 곳에 내 소설 역시 머물고 있다.

책 소개

분야문학
필리핀의 라구나로 유학 온 아이들과 그 주변 인물들이 저마다 가지고 있는 슬픔과 외로움을 담담하게 엮어냈다. 총 일곱 개의 단편 중 여섯 개의 제목이 각각의 사연과 뚜렷한 개성을 지닌 인물들의 이름으로 구성되었다. 결코 평범해 보이지 않는 이름만큼이나 그들은 슬픔과 아픔, 외로움을 가슴에 안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그저 절망하기보다는 독특한 방식으로 외로움과 슬픔을 ‘시크’하게 마주하며 극복해 낸다.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라구나빌리지와 그곳에서의 삶은 등장인물들에게 각기 다른 의미를 제공한다. 유학생들은 타국이라는 평범하지 않은 일상 속에서, 필리핀 현지인들은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이상 속에서 자신의 가치와 존재 이유를 찾고 스스로 어른이 되는 길을 발견한다. 인물들의 내면은 짧고 간결하며 다소 어두운 문체로 표현되지만 책을 읽고 난 뒤 그들이 마음속에 자리하는 시간은 결코 짧거나 가볍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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