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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초콜릿 왈츠
글쓴이
모리 에토 저
출판사
비룡소
출판일
2012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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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모리 에토

1968년 4월 2일도쿄에서 태어나 와세다 대학을 졸업했다. 일본 아동교육전문학교에서 아동문학도 공부하였다. 1990년 『리듬』으로 고단샤 아동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데뷔했고, 같은 작품으로 1992년 제 2회 무쿠 하토쥬 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이 책은 변하는 것이 두렵지만 결국 그 변화를 긍정적으로 수용해가는 중학생 소녀의 내면 세계를 치밀하고 섬세하게 잘 그려냈다는 평가를 얻었다.

또한 「우주의 고아」로 제33회 노마 아동문예상 신인상과 제45회 산케이 아동출판 문화상 일본 방송상을 수상했고, 『아몬드 초콜릿 왈츠』로 제20회 로보노이시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달의 배」로 제36회 노마 문예상을 수상했다. 『컬러풀』로 제46회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을 수상했는데, 이 작품은 영화화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Dive!』으로 제52회 소학관 아동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아동문학의 틀에서 벗어나 처음 발표한 『영원의 출구』로 제1회 서점 대상 4위에, 『언젠가 파라솔 아래에서』로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다. 그녀는 『바람에 휘날리는 비닐 시트』로 2006년 나오키 상을 수상하였다.

『바람에 휘날리는 비닐 시트』는 국제 기구에 근무하면서 국제 결혼을 한 한 쌍의 부부 이야기이다. 이 책은 아동·청소년 문학가로 이름을 떨치던 모리 에토가 성인을 대상으로 출간한 세 번째 소설이다. 바람에 휘날려 힘없이 이리저리 날리는 비닐 시트 같은 난민들의 나약한 목숨에 대한 연민을 지녔던 에드, 그의 죽음으로부터 눈물 대신 현장으로 향하는 용기와 결단을 얻은 리카의 사연이 삶의 가치를 지켜내는 일의 중요함을 역설한다.

에토는 일본에서는 매우 유명한 여류작가이자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상복이 무척 많은 작가이다. 그녀는 따스하면서도 힘차고 깊이 있는 작품 세계로 폭넓은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다고 일본 문단에서 높게 평가하고 있다. 아마도 아동문학을 많이 쓴 그녀의 온기있는 글이 그 저력이 아닌가라고 조심스럽게 추측해본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아동문학과 성인문학을 넘나들며 문단의 높은 평가를 받는 작가 모리 에토의 소설집. 1990년 고단샤의 아동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화려하게 데뷔한 작가는 2006년에 『바람에 휘날리는 비닐 시트』를 발표, 제137회 나오키 상을 수상하면서 작가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그 후 발표하는 작품마다 드라마, 영화, 연극 등으로 제작되어 큰 화제를 낳기도 하였다. 이 책은 클래식 음악에 조예가 깊은 작가가 슈만의 「어린이의 정경」, 바흐의 「골드베르트 변주곡」, 에릭 사티의 「자질구레하고 유쾌한 담화」를 모티프로 한 세 편의 단편집이다.

첫 번째 단편 「어린이는 잠잔다」는 자기 멋에 사는 유아독존 사촌 형 아키라와 벌이는 자존심 싸움으로, 용기가 없어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지 못한 한 소년의 고백이다. 두 번째 단편 「그녀의 아리아」는 어느날 갑자기 불면증으로 고통받는 나에게 찾아온 첫사랑 이야기로, 서로 진실을 말하지 못한 채 전전긍긍하는 두 명의 소년과 소녀가 등장한다. 마지막으로 표제작인 「아몬드 초콜릿 왈츠」는 자신의 생각을 여과 없이 내비치는 기미에와 사티 아저씨,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가슴속에 감추는 나와 기누코 선생님이 묘하게 대비되면서 이야기의 긴장감을 더한다.

작가는 다른 사람과 소통을 하지 못하고 자기만의 세계에 빠진 세 명의 사춘기 소년과 소녀의 모습을 클래식 피아노곡으로 표현한다. 또 그 아이들이 세상으로 한 발 나서는 모습을 피아노 연주에 맞춰 잔잔하고도 서정적으로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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