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출신의 예수회 사제로 성서학자이다. 벨기에 나뮈르에서 철학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신학을 공부한 뒤 교황청립 성서대학에서 성서주석학을 전공하였다. 이후 줄곧 교황청립 성서대학에서 모세 오경을 강의하며 많은 저서와 논문을 펴냈다. 그 중 《우리 선조들이 전해 준 이야기》, 《모세 오경 입문》, 《인간의 이야기에 깃든 하느님의 말씀》이 한국어로 소개되었다.
책 소개
분야종교
구약성서의 특성을 콕콕 짚어 주는 구약성서 입문, 새 눈을 열어 주다
구약성서를 소개하는 새 책이 나왔다. “조금 알거나 거의 알지 못하는 사람을 위하여”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얼마나 쉽게 쓰였기에 이런 부제가? 아쉽지만 기대만큼(?) 쉽게 쓰이지는 않았다. 오히려 이 책은 구약성서에 대해 조금 알거나 처음 대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가득 안겨 주기보다, 이제 읽으려는 구약성서의 남다른 특성을 분명하게 일러 주려 한다. 구약성서 전체와 낱권들이 지닌 고유한 특성을 올바로 아는 것이 그들에게 더 필요하다고 여기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