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발단은 13년 전.
은행원으로서 미국에 주재중이던 키타오오지 후유히코는
상사 야나기하라 나루히코에 의해 거액의 횡령 사건을 저질렀다는 죄를 뒤집어쓰고
수감되고 만다. 교도소에서 인생을 끝마칠 뻔 하지만, ‘쿠로부치 기관’이라는 조직의
인도로 탈옥에 성공한다. 이름도, 가족도 버리고 기관의 일원 하루이 후데미로서 귀국.
마술사 ‘Dr.WHOO'라는 코드네임으로, 법으로 심판할 수 없는 악을 응징한다.
한편, 키타오오지를 함정에 빠트린 야나기하라는 악행을 일삼으며
여당의 거물 국회의원의 되어있었다. 일본을 위해, 자신의 누명과 원한을 풀기 위해
야나기하라를 쓰러뜨리러 나서는 키타오오지.
그러나 야나기하라 또한 키타오오지를 망자로 만들기 위해 농간을 부리는데….
사랑과 증오가 교차되는 서스펜스, 마침내 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