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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하루
글쓴이
신현수 저
출판사
작은숲
출판일
2019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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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신현수

계간지 『시와 의식』??(1985년 봄호)에 「서산 가는 길」 등 5편이 박희선, 김규동 시인에게 추천되어 문단에 나왔다. 시집으로 『서산가는 길』, 『처음처럼』, 『이미혜』, 『군자산의 약속』, 『시간은 사랑이 지나가게 만든다더니』, 『인천에 살기 위하여』, 『천국의 하루』, 시전집으로 『신현수 시집(1989∼2004』(상, 하), 시선집으로 『나는 좌파가 아니다』, 산문집으로 『스티커를 붙이며』 등이 있으며, 저서로 『선생님과 함께 읽는 한용운』, 『시로 만나는 한국현대사』, 『시로 쓰는 한국근대사 1, 2』 등이 있다.

그동안 인천문화재단 이사, 서울문화재단 이사, 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원장직무대행 등으로 일했고, 현재는 사단법인 인천사람과문화 이사장, 라오스방갈로초등학교를 돕는 모임 상임대표, 방갈모한글학교루앙프라방 운영위원장, 국제민주연대 이사 등으로 일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존재하지 않으므로 모든 것에 존재하는 이의
목울대로 읽는, 눈물샘으로 잠수하는 시편


신현수 시인의 일곱 번째 시집.
"존재하지 않으므로 모든 것에 존재하는 이"(이경자, 소설가), "인천 문화계의 작은 거인"(김영, 인하대 명예교수), "거리낌이 없으나 사려 깊은"(김홍정, 소설가) 시인 신현수의 일곱 번째 시집. 첫 시집 『서산 가는 길』 이후 5년에 한 권씩 시집을 내겠다는 스스로의 약속을 지킨 이번 시집이 2019년 초에 나왔으니 첫 시집의 출간년도는 자동으로 계산된다. 그는 그렇게 꼼꼼한 만큼 세심하다. “한없이 여린 것 같지만 때론 매우며, 좀처럼 시들지 않고 멈춰도 멈춘 것이 아닌 사람”이라는 이경자 작가(한국작가회의 이사장)의 표현처럼 그는 그런 사람으로 평생을 시인이자 선생으로, 운동가로 살아 왔다.

"사랑과 혁명과 학교"가 자신의 평생에 걸친 시 주제였다는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교육시가 한 편도 없음에 또 "학교를 떠날 때가 된 것일까?"라며 스스로를 자책하고 반성한다. "정의를 위해 광장에 나가고, 라오스방갈로초등학교 아이들을 추억하느라 시를 쓰지 못했지만, 오히려 그런 정의와 사랑이 저절로" 이 시집을 만들게 했다는 김영 교수의 말을 빌지 않아도, 그의 시가 "눈으로 따라가즌 시가 아니라 목울대로 읽은 시"이며, "머리로 파헤치는 시가 아니라 눈물샘 속으로 잠수하는 시"(이정록, 시인)임을 이 시집의 한두 편만 읽어봐도 대번 알 수 있으리라. "울대뼈로 쌓은 희나라 장작"에서 올라는 매운 연기 같은 시편들을 따라 가노라면, 5년 후 그의 여덟 번째 시집을 은근히 기다리는 나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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