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물질 쫌 아는 10대
글쓴이
장홍제 저
출판사
풀빛
출판일
2019년 2월 27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장홍제

과학과 실험 속에 낭만이 살아 숨 쉰다고 믿는 화학자이자 잡지식 수집가, 데스메탈 마니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플레이어다.

도덕적 타락이나 사회적 악이라는 시선 속에서 향정신성 물질을 다뤄온 서사를 거부한다. 현미경을 든 관찰자의 눈으로, 금기라는 장막을 걷어내고 인간이 화학 물질에 얼마나 무력하면서도 정교하게 반응하는지에 관한 경이로운 과학적 진실을 탐색한다. 이 책은 그와 같은 과정을 통해 인간이라는 정의를 뿌리부터 다시 생각해보려는 지적 모험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화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광운대학교 화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들뜨는 밤엔 화학을 마신다》, 《답답한 날엔 화학을 터뜨린다》, 《나노화학》, 《역사가 묻고 화학이 답하다》, 《화학 연대기》, 《물 한 방울로 끝내는 화학 공부》(공저), 《오늘도 게임하는 화학자》(공저) 등을 썼다. EBS 〈취미는 과학〉, 〈최후의 인류〉,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에 출연했고, 유튜브 채널 〈과학을 보다〉, 〈안될과학〉, 〈언더스탠딩〉, 〈장르만여의도〉, 〈KFN PLUS〉 등에서 화학 이야기를 전해왔다. 약 1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유일 하드코어 화학 유튜브 채널 〈화학하악〉을 운영 중이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물질은 어떻게 등장해서 이토록 놀라운 세상을 만들었을까?
물질의 탄생부터 원자, 분자, 우주의 질서까지
? 한 편의 소설처럼 읽는 기초 화학 교양서


초등과 중등 사이 10대를 위한 과학 교양 시리즈 [과학 쫌 아는 십대] 시리즈로 『물질 쫌 아는 10대: 물질 씨, 어떻게 세상을 이루었나요?』가 출간되었다.『물질 쫌 아는 10대』는 물질의 원자와 분자 단위에서부터 상태 변화, 반응과 이동, 규칙성과 무질서까지, 마치 한 편의 이야기가 흘러가듯 서술한 기초 화학 교양물이다. 화학 교과에서 가장 돌파하기 어려운 부분 중에 하나가 기본 개념을 충분히 숙지하는 것임을 고려하여, 중학교 화학 교과에 등장하는 개념과 원리 중에서도 핵심적인 내용을 뽑아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숙해지게 하는 데 특히 공을 들였다. 일상생활에서 늘 가까이 하는 물질을 아주 가까이에서 세밀하게 살펴본 뒤, 멀리서 조망하여 우주의 규칙을 발견하는 시점 변화 또한 독특하다.

시작으로 물질이라는 것이 없던, 상상할 수도 없는 암흑 속에서 어떻게 최초의 물질이 생겼는지 빅뱅 이론으로 설명한다. 그리고 물질의 근본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데 몰두한 고대 철학자부터 현대 과학자들이 실험과 검증을 거쳐 축적한 사실들을 바탕으로, 물질의 작은 단위, 즉 원자, 원소, 분자에 대해 알아본다. 이 과정에서 화학이 문화?사회?정치?경제와 어떻게 얽혀 들어가는지 이야기한 부분에 다다르면, 세상이 여러 톱니가 맞물려 움직이고 진전하였다는 깨달음을 얻게 된다. 다음으로는 물질이 서로 결합하고 떨어지고 반응하고 변화하여 형태를 갖추게 된 과정을 일상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는 현상에 빗대어 설명한다. 이를 이해하고 나면 상전이나 끓는점, 어는점 등 물질의 상태 변화를 어렵지 않게 유추해 볼 수 있다. 이어서 물질의 상태를 측정하는 기준인 온도, 압력, 농도 개념 및 열의 이동 등을 알아보고 이를 이용해 물질 형태를 조절하여 생활에 이용할 수 있음을 배운다. 다음은 멀리서 조망할 차례다. 기체 반응의 법칙, 아보가드로의 법칙 등 물질의 기본적인 질서를 배우고 나면, 복잡할 것만 같은 화학 반응이 실은 간단한 규칙에 따라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런데 한편으로 물질이 무질서, 즉 자유롭게 움직이는 편을 선호한다는 무질서도에 이르면 물질의 신비함에 경외심을 갖게 될 것이다.
이 역동적인 여정을 마치고 나면 무작정 용어를 외우고 원리를 깨치려 애쓰지 않고도, 이미 우리가 화학의 세계에 살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