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같은 날, 같은 사건을 두고 쓴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 일기 71편, 선생님 일기 56편을 담았습니다. 어린이가 쓴 일기 옆에 선생님이 쓴 일기가 함께 실려 있다. 어린이들이 쓴 일기를 모아 놓은 책은 더러 있지만, 이런 책은 처음입니다. 어린이와 선생님의 일기를 읽다보면 날마다 비슷비슷할 것 같은 학교생활이 새롭고 특별한 날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학교와 교실이라는 같은 공간에 있어도 다른 존재일 수밖에 없는 어린이들과 선생님의 따뜻한 일기를 통해 학교 친구들과 선생님의 마음도 엿볼 수 있습니다.더불어 모든 일기는 다른 책에서 배울 수 없는 배움을 주는 보물 창고임을 알게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