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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되려고 그러니
글쓴이
최윤정 저
출판사
바람의아이들
출판일
2012년 5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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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에세이
아동문학에 몸담아온 저자가 아이 둘을 키워온 개인적인 경험담이자 독자들과 나누어 온 소통의 기록이기도 하다. 아이를 키우는 동안 어린이 책을 읽으며 육아와 인생과 세상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되었다는데, 이것은 좀 더 많은 엄마들이 아이와 함께 어린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바람의 아이들에서 펴내는 비문학, 논픽션 시리즈 ‘바깥바람’의 여섯 번째 책이자, 첫 번째 육아 에세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흔들리는 엄마 노릇”을 숨김없이 드러내고 그 과정에서 엄마로서의 자신이 어떤 과정을 거쳐 변화해왔는지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시기적으로는 다섯 살 터울의 남매가 십대에 있을 무렵 적기 시작한 기록들이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첫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스무 살이 넘은 현재까지의 모든 육아 과정이 담겨 있다. 특이한 건, 아이들 이야기를 하는 저자가 그 모든 과정을 한 발 떨어진 곳에서 넘겨다보듯 대한다는 점이다. 아이들에 대해서는 물론, 자기 자신이나 아이들과의 관계에 대해 끊임없이 반성적 거리를 두고 성찰하는 것인데 엄마로서의 자신을 끊임없이 돌아보고 자세를 가다듬는 태도는 이 책의 모든 것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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