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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검프
글쓴이
윈스턴 그룸 저
출판사
미래인
출판일
2019년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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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윈스턴 그룸

워싱턴 D.C.에서 태어나 앨라배마 주 모빌(포레스트 검프의 고향인 바로 그곳)에서 자랐다. 앨라배마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후 미 육군에서 4년간 복무했으며 베트남전쟁에도 참전했다. 『포레스트 검프』를 비롯한 그의 초기작들은 대부분 베트남전쟁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논픽션 『적과의 대화』는 1983년 퓰리처 상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그리고 『포레스트 검프』가 1994년 영화로 제작되어 빅 히트를 기록하면서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로 발돋움했다.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 [포레스트 검프]는 제67회 아카데미 상 시상식에서 6관왕에 오르고 흥행 면에서도 [라이언 킹]에 버금가는 실적을 거뒀으며, 원작 소설 역시 미국에서만 25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1995년 속편인 『검프 회사』를 출간했으나 영화사와 작가 간의 저작권료 분쟁이 소송으로 이어지면서 우여곡절 끝에 결국 영화화되지는 못했다. 소설가 못지않게 역사 저술가로서도 유명해서 미국독립전쟁, 남북전쟁, 제2차 세계대전 등의 역사적 사건에 관한 논픽션을 다수 펴냈으며, 2011년 하퍼 리 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백치천재를 탄생시킨 문제작
영화에 생략된 포레스트 검프의 진짜 이야기


현대사의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관통하는 팩션 장르의 신기원을 열어젖히며 모던 클래식으로 자리 잡은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원작 소설. 영화는 “엄마는 늘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은 거라고 말씀하셨어요. 어떤 초콜릿을 먹게 될지 모르니까요…”라는 명대사로 시작되는데, 여기서부터 두 작품의 차이가 분명하게 드러난다. 소설의 시작은 이렇다.

“백치는 초콜릿 상자가 아니야. 사람들은 웃음을 터트리면서도, 인내심을 잃고, 인색하게 대해. 사람들은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친절해야 한다고 말하지. 그치만 내가 장담하는데, 늘 그런 건 아니야.” (본문 9쪽)

이는 포레스트 검프가 백치에 대한 사회적 편견에 휘둘려 살아온 여정을 축약한 것으로, 영화보다 훨씬 거칠고 험악한 현실의 세계를 암시한다. 그런데 소설 속 포레스트 검프는 운동신경 못지않게 지적 능력도 뛰어난 (흔히 ‘서번트 증후군’으로 불리는) 백치천재다. 생전 공부한 적 없는 고급 수학 방정식을 쉽게 풀어내는 놀라운 능력 때문에 NASA에 파견돼 우주비행사로 선발되고, 하모니카 연주에 탁월한 재능을 보여 클럽 밴드에 발탁되고 음반사와 계약까지 맺는가 하면, 우연히 체스판에 끼어들었다가 세계 정상급 그랜드마스터와의 대결에서 승리하여 5천 달러의 상금을 거머쥐는 등 기상천외한 활약상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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