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에 출간되었던 『차도구(茶道具), 차 생활의 모든 것』의 개정판으로, 초판에서 생긴 오류를 수정하고 그동안 새롭게 거론되어온 차도구에 대한 부분도 정리해 보충한 것이다. 또한 예전에는 쓰였지만 지금은 사라지고 없거나, 있다고 해도 실용 가치가 없는 차도구들을 가능하면 배제하고 이 시대에 사용되고 있는 차도구들을 중심으로 현실에 맞게 개정·보완했다. 차 문화의 여러 분야 중 차도구를 공예적으로 분석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책은, 차도구의 실용성과 조형성에 대해 많은 지면을 할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각적으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차도구 사진을 많이 보여주는 데 역점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