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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DLEMEN 중간인
글쓴이
오형근 저
출판사
이안북스(IANNBOOKS)
출판일
2012년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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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오형근

1963년 서울 출생으로 미국 산타바바라 브룩스 인스티튜트와 오하이오 대학에서 사진과 영화를 전공했다. 거리에서 사회적인 풍경을 담아내는 다큐멘터리 작가로 시작해 1999년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 '아줌마' 전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여고생, 혹은 소녀와 같은 한국사회의 특정 인물군을 찍으며 그들을 관찰해 왔다. 특히 1999년 「아줌마 Ajumma」라는 타이틀의 개인전을 가졌는데, 당시로서는 흔치 않던 주제의 이 전시가 한국에서 아줌마 신드롬을 일으킨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그 이후로 「소녀연기Girl's Act」(일민미술관)와 「화장소녀Cosmetic Gils」(국제 갤러리) 등의 전시를 통해 연예문화의 영향으로 흔들리는 한국 소녀들의 불안한 정체성을 보여 주는 작업을 했다. 그간 참여했던 주요 전시로는 전(산타 바바라 미술관/휴스턴 미술관 순회전)과 뉴욕의 더 제임스 갤러리에서 열렸던 전,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미술관에서 열렸던 전이 있으며, 2005년에는 제 51회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의 전시에도 참여하였다. 그의 작품은 국립 현대 미술관, 삼성 미술관 리움, 일민 미술관, 그리고 선재 미술관 등 다수의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현재 계원 예술 대학 사진예술학과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책 소개

분야예술
2012년 5월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리는 ≪중간인(中間人)≫전시와 함께 발간되었다. 이전 작업들이 여성의 초상을 통해 한국사회에 내재한 편견과 선입견을 드러내었다면, 이번 〈중간인〉에서는 군인의 초상을 통해 집단과 개인 사이에서 갈등하는 불안정한 남성의 모습을 보여준다. 작가가 포착한 군인의 초상은 '나'와 '우리'사이에서 갈등하는 중간 지점의 모호한 불안을 드러내며, 전시에서 소개되지 않은 작품을 포함한 총 53점의 작품과 작가와의 인터뷰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는 것이 특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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