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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금지된 공간 내가 소망한 공간
글쓴이
서윤영 저
출판사
궁리출판
출판일
2012년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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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서윤영

건축과 관련된 사회, 문화, 역사 이야기를 글로 쓰는 건축 칼럼니스트이다.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건축 공부를 시작했고, 지금은 고려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홍익대학교, 인하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했다. 건축 설계 사무소에 다니면서 온라인 신문에 칼럼을 연재한 것이 계기가 되어 책을 쓰기 시작했다.

쓴 책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건축과 국가 권력 이야기』, 『10대와 통하는 건축과 인권 이야기』, 『서윤영의 청소년 건축 특강』, 『선생님, 건축이 뭐예요?』, 『10대와 통하는 건축으로 살펴본 한국 현대사』, 『생각이 크는 인문학 26 : 집』, 『이상한 나라의 기발한 건축가들』, 『내가 미래 도시의 건축가라면』, 『세상을 바꾼 건축』, 『침대는 거실에 둘게요』, 『집에 들어온 인문학』, 『대중의 시대 보통의 건축』 등이 있다. 함께 쓴 책으로 『나는 어떤 집에 살아야 행복할까?』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오랫동안 자신만의 서재를 갖고 싶다는 소망을 품은 한 여자가 있었다. 그는 “왜 서재를 따로 쓰세요?”라는 질문을 수없이 들으며, 세상의 선입견과 편견이 담긴 시선을 늘 받아왔다. 『건축, 권력과 욕망을 말하다』『집우 집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집』 등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꾸준히 들려주었던 건축칼럼니스트 서윤영. 『내게 금지된 공간 내가 소망한 공간』은 이전에 써왔던 책들과는 달리, 저자 개인의 내밀한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엮었다. 결혼 후 서재를 만들고 책읽기를 시작한 뒤 그것이 자신에게 만들어준 기적 같은 변화들의 실타래를 생생하게 풀어내고 있다.

책에서 눈에 띄는 점은 결혼을 하고 옮겨 다닌 여섯 개 아파트의 도면과 그곳에서 읽은 책의 목록을 소개하고 있다는 것이다. ‘서재와 독서’라는 두 가지 요소를 서로 교직시켜 놓은 것이라 할 수 있다. 대개 책을 읽고 서평을 작성해놓은 독서일기류의 책은 많다. 또한 혹은 서재 꾸미기, 내집 마련 등 개인주택의 이야기를 다룬 책도 흔한 편이다. 하지만 이 책은 서재를 마련하고 그 서재에서 책을 읽다 마침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이루어진 극적인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결혼 후 13년 동안 여섯 번 이사 다닌 이야기, 그리고 600권의 책을 읽은 이야기가 씨실과 날실처럼 엮이면서 놀라운 무늬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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