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저명한 역사학자 피터 버크가 말하는 문화 혼종성의 모든 것. 다양한 사례와 역사적?이론적 지식을 바탕으로 혼종성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그 영향력을 흥미롭게 펼쳐 보인다. 그는 전지구화 시대에 문화 혼종화 경향은 이제 피할 수 없다고 말하며, 다양한 사상가들의 논의를 통해 이 피할 수 없는 경향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를 논한다. 또한 문화평론가 이택광의 해제는 다문화주의에 대한 비판적 접근을 통해, 한국 사회에서 혼종성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또 다른 시선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