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eBook] 악기들의 도서관
글쓴이
김중혁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12년 5월 10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김중혁

소설가. 메모 전문가. 종이에 낙서하기 전문가. 백여 개가 넘는 메모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며, 수백 권의 노트에다 메모를 남겼다. 그중 몇 개의 메모는 소설이 되었고 몇 개의 메모는 에세이가, 몇 개의 메모는 그림이 되었다. 그중 몇 개의 메모는 농담이 되었고, 그중 몇 개의 메모는 수면 위로 떠오를 때를 기다리며 잘 쉬고 있다.

2000년 『문학과사회』에 중편소설 「펭귄뉴스」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소설집 『1F/B1 일층, 지하 일층』, 『악기들의 도서관』, 『당신의 그림자는 월요일』, 『나는 농담이다』, 에세이 『무엇이든 쓰게 된다』, 『뭐라도 되겠지』, 『영화 보고 오는 길에 글을 썼습니다』 등을 썼고 김유정문학상, 젊은작가상 대상, 이효석문학상, 동인문학상, 심훈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한국소설
“사라진 음악은 모두 어디로 가는 것일까?”

소설집 『펭귄뉴스』의 저자 김중혁의 두번째 소설집. 그는 수록된 작품 중 단편 란 작품으로 김유정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작에서 그가 독특하고 오래된, 그러나 이제는 쓸모없어진 사물들―예컨대 자전거, 라디오 타자기, 지도 등―을 고르고 모아 이름을 불러주고 그 사물들을 일반명사가 아닌 어떤 고유한 존재 하나의 ‘고유명사’로 되살려놓았다면, 두번째 작품집 『악기들의 도서관』에서 작가는 온갖 소리들―피아노, LP음반, 오르골, 600여 가지의 악기 소리가 채집된 음악파일, 전기기타……―을 한데 모아 다양한 그리고 한층 성숙해진 변주를 선보였다.

비트bit에서 비트beat로,
"따분하고 따분하고 따분한"일상에서 발견하는 빛나는 삶의 노래

이 책은 작가의 말대로 마음 한구석 어느 한 군데쯤은 모두 ‘엇박자’인 우리에게 주는 녹음테이프와도 같다. 특히 김유정문학상을 수상한 '엇박자 D'의 경우 리믹스소설의 절정을 보여주었다. 이 작품은 리믹스를 디제이의 주관성이 최고도로 발휘되는 엇박자식의 변형놀이로 보는 것에서 벗어나 이 엇박자식 비트 개인주의들을 '합창'이라는 '꿈'으로 묶어내는 가장 적절한 형식으로 차용한다. 이 작품은 젊은 작가 김중혁 소설의 다음 단계를 예고하는 징후와도 같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