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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제
글쓴이
쓰네카와 고타로 저
출판사
북홀릭
출판일
2012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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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쓰네카와 고타로

1973년 도쿄에서 태어나 다이토분카 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여행을 하면서 프리터 생활을 했지만, 데뷔작인 『야시』로 '놀라운 발상 전환의 재능을 가진 작가'라는 찬사를 받으며, 2005년 제12회 일본호러대상을 수상하며 일본 문단에 등단했다. 2005년 데뷔작 『야시』는 제134회 나오키상 후보에 오르는가 하면 제12회 일본호러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의 짧은 소설은 호러 소설보다는 환상소설에 가깝다는 평가를 들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그가 소설 속에 담고 있는 세계는 무엇인가를 사지 않고는 벗어날 수 없는 기괴한 공간임과 동시에 현실과는 너무도 다른 신비로운 세계이다. 그래서 책을 놓은 후에도 그 기이한 세계에 대한 깊은 이미지를 각인하게 되는 그만의 상상력과 그것을 펼쳐내는 전개력에 독자들은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우리가 딛고 있는 현실과는 너무도 다른 이야기, 그것을 통하여 미로처럼 헤메이는 우리의 욕망과 운명을 그려내고 있는 작가이다.

스티븐 킹과 미야자와 겐지를 좋아하는 그는 두 번째로 쓴 장편 『천둥의 계절』로 2006년 제20회 야마모토 슈고로 상 후보에 오르며 단숨에 주목받는 작가로 떠올랐다. 『가을의 감옥』은 2007년 제29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신인상에 후보에 오른 작품으로 각기 다른 상황에 처한 주인공의 '고독'을 테마로 다룬 작품집으로, 작가의 독특한 작품세계가 다층적인 시공간으로 확장되며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초제』는 제22회 야마모토 슈고로상 후보에 오르는 등 문단의 주목을 받아왔다. 『금색기계』는 당대 최고의 작가들이 거쳐간 미스터리 분야 최고 권위상인 2014년 제67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하며, 완벽하게 새로운 세계의 판타지만들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멸망의 정원』은 한 해 동안 출간된 문학 작품 중 ‘가장 재미있는 소설’에 시상하는 2018년 제9회 야마다 후타로상 최종 후보로 선정된 작품이다.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놀라운 세계관을 보여주며, 평단의 인정과 독자의 지지를 동시에 끌어냈다. 대조적 세계관을 제시한 것은 물론, 긴장감과 감동까지 더한 전례 없는 디스토피아 소설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현재, 호주 여행에서 만난 아내와 함께 오키나와에 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제22회 야마모토 슈고로 상 후보작, 환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신비한 이야기

신비롭고 환상적인 분위기 가득한 단편집 『야시』와 장편 판타지 『천둥의 계절』로 한국 독자를 매료시킨 쓰네카와 고타로 작가의 더욱 원숙해진 환상소설집 『초제』가 발행되었다. 본작 『초제』는 비오쿠라는 기묘한 땅을 무대로 펼쳐지는 다섯 편의 이야기를 수록한 연작단편집이다. 현실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살짝 유리된 듯한 불가사의한 세계-비오쿠-에서 펼쳐지는 신화와 전설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각각의 단편은 담담하지만 신비한 마력을 가진 이야기를 서로 다른 주인공들을 화자로 삼아 개성 강한 구성과 전개로 진행해 나가는데, 다섯 편의 이야기는 아름다운 땅 비오쿠를 배경으로 각각의 이야기에서 잠깐 나온 인물이 다른 이야기의 화자가 되거나 등장인물이 되어 등장하여 전체를 하나로 아우르는 연작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구성을 갖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이야기가 하나의 세계관 안에서 연결되며 매혹적인 판타지월드인 쓰네카와 월드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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