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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가만한 나날
글쓴이
김세희 저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19년 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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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세희

1987년 목포 출생. 서울시립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원 서사창작과를 졸업했다. 2015년 [세계의 문학]에 『얕은 잠』이 당선되며 등단했다. 소설집 『가만한 나날』이 있다. 제9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항구의 사랑』이 있다. 글을 쓰고 책을 내는 삶을 결코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요즘은 엄마로서 아이를 돌보고, 작가로서 글을 돌보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한국소설
“왜 끊임없이 분위기를 띄우려 하고,
다른 사람들이 웃는 모습을 보며 안심하는 걸까.”

명랑하고 간절하게, 싹싹하고 비굴하게
삶의 기쁨이자 슬픔인 인간관계와
동력이자 브레이크인 사회생활에 대하여

2015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한 김세희의 첫 번째 소설집 『가만한 나날』이 출간되었다. 『가만한 나날』은 연애, 취직, 결혼 등 사회초년생에게 막중한 과업이 된 사건을 통과하는 인물들을 통해 그리는 사소하지만 특별한 사회생활 보고서, 인간관계 관찰일지다. 수록된 8편의 소설에는 학생에서 직장인으로, 연인에서 부부로 역할이 바뀔 때의 조바심과 주저함, 설렘과 불안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김세희는 오랜 달리기에 지친 동료가 물이 필요하진 않은지 걱정하는 마라토너처럼 삶의 구간을 함께 걷고 뛴다. 우리가 관문처럼 한 시기를 통과할 때 마음속에 번지는 무늬가 혹시 눈물 자국은 아닌지 세심히 살핀다. 그 온기 어린 시선으로 짜인 소설을 읽고 우리는 곱씹게 될 것이다. 살며 수없이 겪었던 엉킨 관계들과 뒤섞인 마음에 대하여, 가만한 나날에 깃든 보편적인 슬픔에 대하여.

ⓒ 김세희,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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