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부동산 정책, 이제는 빌라를 주목하라!
부동산은 우리의 인생과 매우 밀접해서, 인생을 업그레이드시켜줄 기회로 찾아오기도 하고 때로는 인생을 망치는 위기로 다가오기도 한다. 어떤 이는 재개발 상식만 있었어도 기회를 잡을 수 있었고, 어떤 이는 주택임대차보호법의 조항 몇 개만 알았더라도 위기를 피할 수 있었다. 저자는 빌라 구입을 결정하지 못한 채 방황하는 주변 사람들과 대한민국에서 빌라를 선택할 기회를 지닌 수많은 예비 소비자를 위해 그리고, 빌라를 지어서 분양하고자 하는 건축주와 빌라를 중개하는 공인중개사들과 또한 빌라 분양 컨설턴트로 나서는 이들도 탐독해보았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썼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그동안 금기시한 빌라의 속살까지 모두 드러내어 솔직하게 다뤘다. 빌라 구입 시 따져봐야 할 것이라면 작은 내용 하나도 소홀히 지나치지 않았다. 특히, 분양 사기를 피하기 위해서는 법률적인 검토가 중요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짚었다. 건축물의 사용승인 여부, 불법건축 요소, 근저당권 및 제한물권 말소 여부, 토지 및 건물 소유주 명의, 건축물 대장상 용도, 분양 대리인의 적법한 대리권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한다. 살면서 만족하고 재산가치도 지키고 싶다면 경제성을 따져야 한다. 과거 5년간의 토지 공시지가, 학군 및 교통편, 주변 시세, 유사매물의거래 빈도, 생활편의시설(병원, 시장, 할인마트, 공원, 놀이터)도 확인해야 할 내용이다.
집이 지닌 물리적인 조건도 반드시 따져야 할 항목이다. 거실 및 방의 향과 일조량, 누수 및 결로 발생, 창호 등급, 내·외부 단열공법과 단열재, 주차장 구조 및 주차대수, 세대별 전기 및 수도 계량기 분리 여부 등이 그것이다. 집 한 채 사는 데 따져야 할 것이 너무 많지 않냐고? 그렇지 않다. 당연히 따져야 할 것을 그동안 소홀히 했기 때문에 분양 사기나 하자 피해에 노출되기 쉬웠다. 이 모든 사항을 머릿속에 저장하기 어렵다면 이 책을 당신의 곁에 두고 가이드처럼 활용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