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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자들의 삶과 기록
글쓴이
윤수종 저
출판사
문학들
출판일
2019년 3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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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윤수종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서농업생산조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자유의 공간을 찾아서>, <욕망과 혁명>, <자율운동과 주거공동체>, <농촌사회제도연구>, <농업생산조직사례연구>, <해남수세투쟁>, <함평고구마피해보상투쟁> 등이 있으며, 엮은 책으로는 <다르게 사는 사람들>, <우리 시대의 소수자운동>, <소수자운동의 새로운 전개>, <소수자들의 삶과 문학>, <소수자들의 삶과 기록>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네그리(<제국>), 가타리(<분자혁명>), 라이히(<오르가즘의 기능>) 등 자율사상에 관련한 저자들의 책 30여 권이 있다. 서울사회과학연구소 활동에 이어 <진보평론> 편집에 오랫동안 관여해 왔고 현재 전남대학교 사회학과에 재직 중이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사회를 움직이게 하고
열리게 하는 소수자들의 행진


소수자들 당사자와 도우미, 그리고 친구 혹은 부모가 기록한 글을 한데 묶은 『소수자들의 삶과 기록』(문학들 刊)이 출간되었다. 일반 문학적 담론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기가 어려운 소수자들에게 수기는 하나의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무척 큰 의미가 있다.

이 책을 엮은 윤수종(전남대 사회학과 교수)은 더욱이 더욱더 소수적인 것을 탐색해 나가는 과정에서, 글을 만들어 낼 수 없는 소수자들을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글자화된 텍스트를 어떻게 만들어 낼 것인가에 대한 문제에 부딪히자, 당사자가 언어와 문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을 표현해 주는 도우미가 필요했다. 그러다 보니 연구자들이 소수자들을 면담하여 채록한 것을 ‘말하는 식으로’ 인용하고 설명해 나가는 텍스트를 기록하게 되었다고 한다. 어떤 이는 그것을 ‘구술노동자’라 말했고, 또 어떤 이는 ‘표현도우미’라고 말한다.

대표화할 수 없는 사람들, 대표화될 수 없는 사람들, 보이지 않는 사람들, 표현하기 어려운 특성을 가진 사람들, 그러한 소수자들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식의 기록이 필요하다. 이 책은 소수자들 당사자와 도우미, 친구 또는 부모의 기록이다. 기록의 중요성을 다시 되짚어 보자는 의미에서 제목 또한 “소수자들의 삶과 기록”으로 정했다. 책은 크게 ‘이동’, ‘감금’, ‘장애’, ‘주체성’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묶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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