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 년 동안 숲을 지켜온 커다란 나무가 성 베드로 광장의 크리스마스트리로 잘려 나갑니다. 나무 안에서 겨울잠을 자고 있던 다람쥐 크리크는 영문도 모른 채 나무와 함께 성 베드로 광장에 오게 되지요. 그곳에서 만난 비둘기 누마는 크리크에게 기적이 있으면 커다란 나무와 함께 숲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알려 주고, 크리크는 그 기적을 얻기 위해 성 베드로 대성당에 살고 있는 교황을 찾아 나서는데……. 사랑과 기적, 마음의 힘을 주제로 한 가슴 따뜻한 동화 『커다란 나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