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나만 알래
글쓴이
권정생 글/김동수 그림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12년 5월 21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책 소개

분야어린이
생전 예쁜 동시집 한 권을 갖고 싶다는 것이 소망이었던 권정생 선생님의 동시집 『나만 알래』가 출간되었습니다. 『나만 알래』는 선생님이 생전에 간절한 마음으로 손수 묶은 동시집 『동시 삼베 치마』를 더 많은 어린이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42편을 엄선하여 사투리를 알기 쉬운 시어로 바꾸고,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그림을 담아 만들었습니다. 이 작업에는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의 안상학 시인과 문학동네 동시집 기획위원인 안도현 시인의 밝은 눈과 무거운 손이 거쳐갔습니다. 이들은 원작시의 문학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아이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시인의 의도를 잃지 않도록 시어를 매만지고 수록시 가운데 내려 둘 것과 실을 것을 조심해서 골랐습니다. 덕분에 반세기의 시간을 건너 요즘 아이들이 열다섯 권정생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감기 걸린 날』 『천하무적 고무동력기』 『학교 가는 날』의 그림작가 김동수는 소박하면서도 반짝이는 권정생 선생의 동심을 『나만 알래』에 잘 살려내었습니다. 시인의 열다섯 시절, 그 시대성을 구현하면서도 시간의 거리 때문에 시에 대한 공감을 어렵게 만들지는 않는 절묘한 그림을 그렸습니다. 삶이 가장 곤핍할 때 쓰였으나 삶에 대한 긍정을 잃지 않은 선생의 시들과 잘 어울리는 건강한 그림입니다. 이 시집을 읽는 아이들 또한 건강한 긍정으로 채워줄 것이라 기대합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