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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이 나의 집입니다
글쓴이
틱낫한 저
출판사
불광출판사
출판일
2019년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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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틱낫한

베트남 출신의 승려이자 오늘날 선불교의 가장 위대한 스승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달라이 라마와 함께 영적 스승으로 존경받는 인물이다. 불교 사상의 사회적 실천을 강조해 1960년대부터 ‘참여불교Engaged Buddhism’를 주창하였다. 가난과 사회적 불의, 불평등과 같은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승려들과 재가자들을 주축으로 하는 사회봉사청년학교를 만들고 이끌었다. 이는 현대 사회에 맞는 불교의 변신이 절실함을 깨닫고 지역민들의 교육과 건강, 지역개발 등에 역점을 둔, 당시로서는 일종의 도전이었다. 베트남 전쟁이 발발하자, 미국 각지를 돌며 반전 평화운동을 전개하였고 1967년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베트남 정부에 의해 입국 금지 조치를 당하고 프랑스로 망명하였으며, 1982년 플럼 빌리지Plum Village라는 수행 공동체를 만들어 창의적이고 다양한 수행법을 전파했고,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방문자들에게 마음의 평화를 위한 명상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스님은 불교와 마음챙김Mindfulness의 화두를 서양에 소개하고 21세기를 위한 새로운 불교 수행 공동체 기반을 다지는데 평생을 헌신하였다. 2022년 1월 22일 향년 96세로 본인이 출가했던 베트남 후에Hue의 뚜 히에우 사원에서 입적하였다. 플럼 빌리지의 공식 명칭은 ‘Plum Village Community of Engaged Buddhism’이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2018년 고향 베트남으로 영구 귀국한, 아흔넷의 틱낫한 스님이 들려주는
지금 여기 가장 행복하게 존재하는 법에 관한 메시지


오랫동안 기다려온 이 책은 종교지도자, 평화 운동가,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른 틱낫한 스님의 산문집이다. 베트남에서의 어린 시절, 출가, 전쟁과 망명 생활, 프랑스의 ‘플럼 빌리지(자두마을)’ 공동체 설립, 그리고 전 세계를 다니며 가르침을 펼치는 동안의 따듯한 에피소드로 가득하다. 그동안 스님이 펴낸 저서와는 다르게, 40여 년 간 망명인으로 살아야 했던 고단함 속에서 스스로 변화하고 치유했던 솔직한 고백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틱낫한 스님 특유의 간결한 언어로 그려지는 ‘깨달음의 순간들’은 우리 가슴속으로 따듯하게 흘러들어 마치 내가 그 깨달음의 주인공인 듯 느껴진다. 우리 스스로 깨어나도록 하는 데 평생을 바친 틱낫한 스님의 삶은 한 인간이 남기는 발자국의 크기가 얼마나 클 수 있는지, ‘나’는 지금 여기서 어떻게 존재해야 하는지에 대한 진실한 답,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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