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인시문학뜰』은 세 명의 저자 정규영, 박창근, 이유토 각각의 시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이다. 회색으로 물들어가고 있는 세계에서 우리는 무수히 많은 소리를 놓치고 있다. 바람에 흔들리는 길가 나뭇가지 흔들리는 소리, 지저귀는 새소리 등 우리 곁에 바로 존재하지만 귀 기울이지 않는 세상의 모든 녹색에 대해 각각의 저자가 이야기하는 시 세계를 직접 접할 수 있다. 더불어 서평과 평론, 강의록 등 시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