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의 대칭 시대!
영업에 너무 많은 걸 기대하지 말라고?
“대단하시네요, 여자분이 영업을 하시다니!”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겠어요.”
“성격이 좋으신가 봐요, 술도 잘 드시겠네요?”
저자는 23년째 최고의 글로벌 회사에서 영업, 마케팅 일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영업에 대한 수많은 선입견과 싸우며 영업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왔다. 영업은 직급이 무엇이든 회사의 대표로서 고객사를 응대하는 일이다. 영업은 통계나 제품의 질에 앞서 고객을 만난다. 그래서 영업은 결국 사람의 일이다.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일이다.
과거에는 영업자와 고객이 가진 정보의 양이 확연하게 차이났다. 그래서 과거의 ‘영업’이란 그저 입과 발이었다. 고객을 사로잡는 화려한 언변과 화술, 무조건 달리는 성실성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고객 역시 넘쳐나는 정보를 쥐고 있다. 정보의 대칭 시대가 온 것이다. 그렇기에 고객과 함께 파트너로서 문제를 발견하고 함께 해결해나가는 공감적 자세와 해결사 역할이 추가로 필요하다. 현재의 그리고 미래의 영업은 입과 발, 더하여 머리와 가슴이 더해졌다. 즉 시장과 상황을 냉철하게 이해하는 전략과 시스템, 고객 입장 이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