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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노아
글쓴이
폴 고갱 저
출판사
글씨미디어
출판일
2019년 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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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폴 고갱

프랑스 후기 인상파, 後期印象派 화가로서 종합적 색체를 표현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생전에 좋은 평을 받지 못했지만, 사후에 더욱 인정을 받았다. 폴 고갱은 바다의 선원이 되고자 했지만 꿈을 이루지 못하고 증권 거래소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금융회사에서 11년간 투자 업무를 맡았고 35세에 회사를 그만두고 화가가 되었다.

가난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남태평양의 ‘타히티’ 섬으로 이주하여 10여 년 동안 폴리네시아인의 생활을 표현한 작품을 남겼다. 유럽 문화와 전혀 다른 이국적인 색채의 작품이 대표작이 되었다. 동료 ‘고흐’와 친교를 가졌으며 후대 ‘아방가르드(전위예술)’에 영향을 주었다. 색조를 잘게 나누는 인상주의를 넘어서 대담한 색면과 강렬한 색채로 현대미술의 새 지평을 열었다. 『노아노아』 등의 저술을 남겼다.

책 소개

분야예술
세계인의 고전이 된 화가 고갱의 타히티 이야기 『노아노아, Noanoa』
향기로운 사랑의 서사, 순수한 원색의 감정을 일깨우는 야생의 책.
상세한 주석으로 현대적 해석과 원전의 오류까지 바로잡은 완역판


『노아노아, Noanoa』는 타히티어로 ‘향기로운’이라는 뜻이다. Noa Noa라고 띄어쓰는 경우도 있지만 타히티어로는 단일 낱말이다. 프랑스 화가 폴 고갱은 제도와 규범에 얽매인 도시문명을 비판하며 타히티의 정경과 원시의 자유를 강렬한 색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인상주의 미술을 넘어서 현대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 책 『노아노아』는 고갱의 타히티 체험을 바탕으로 쓴 사랑과 자유에 관한 이야기이다. 또한 문명과 원시성에 관한 날카로운 성찰을 담은 ‘문명비판’, 타히티의 ‘자연과 신화’, 관념과 제도의 구속을 벗어나는 ‘마음여행의 지도’, 순수한 원색 감정을 일깨우는 ‘야성’이 들어있다.

『노아노아』에서 고갱은 문명과 야만, 타히티의 정경뿐 아니라 불교와 폴리네시아의 신화 등 그의 작품세계의 바탕이 되는 다양한 주제들을 풀어놓았다. 그래서 『노아노아』는 고갱의 예술과 언제나 함께 놓이는 문제적인 텍스트이다. 『노아노아』는 고갱이 품고 실천했던 생각과 미적 혁신을 대변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비판과 극복의 근거가 되기도 한다. 권력과 식민주의, 낭만주의적 환상, 유럽의 시각에서 상대화한 ‘야만’ 등에 관한 비판적 관점들이 그것이다. 따라서 타히티에 관한 올바른 이해는 화가 고갱 이해의 근거가 된다. 이 책은, 그동안 화가 고갱의 사적인 행적에만 초점을 맞춘 부수적인 텍스트 이해에서 벗어나 상대적으로 소홀히 다루어진 타히티의 정체성을 새롭게 조명하면서 고갱과의 균형을 맞춘 특별한 해설 번역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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