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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가 눕다
글쓴이
조승래 저
출판사
문학선
출판일
2019년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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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승래

경남 함안에서 태어나 2010년 『시와시학』으로 등단하여, 계간문예문학상(2020), 남양주 조지훈 문학상(2021)을 수상했습니다. 시집으로 『몽고 조랑말』 『내 생의 워낭소리』 『타지 않는 점』 『하오의 숲』 『칭다오 잔교 위』 『어느 봄 바다 활동성 어류에 대한 보고서』 『적막이 오는 순서』, 시선집 『수렵사회의 귀가』, 공동시집 『동행』 『길 위의 길』, 수필집 『풍경』 등을 펴냈습니다. 한국타이어 상무이사를 거쳐 단국대학교 겸임교수(경영학박사)를 역임하고, 현재 한국시인협회·한국문인협회·문학의 집 서울 이사, 계간문예작가회 부회장, 시와시학 문인회 회장, 시향문학회 회장, 가락문학회, 함안문인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문단의 눈길을 끌고 있는 뉴스경남 ‘시통공간詩通空間’과 인져리타임 ‘좋은 시’ 코너에서 한국문단의 다양한 시편들을 리뷰하고 있습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위트를 통한 절제된 서정 표출

언제부턴가 서정은 절제된 정서를 미덕으로 삼아 왔다. 지난 1930년대 무렵 모더니즘의 일정 세례를 받아 그래왔던 것. 주로 서구 주지주의를 축으로 한 모더니즘시 이후부터다. 현재는 정서의 절제가 단순미덕임을 넘어 서정시 일반의 보편적인 현상으로 굳어졌다. 조승래 시인의 경우도 지적 통찰력인 위트를 통해 매우 절제된 서정을 표출하고 있다. 그리고 많은 문제적 현실에 대한 비판 역시 이 같은 지적 통찰을 통해서 이뤄졌다. 뿐만 아니라 일상적 삶의 애환 또한 정서의 구조화를 통해 표출하고 있다. 이 모두는 그의 시들이 절제된 정서를 보이는 가운데 깊은 울림이 나오는 소이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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