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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처럼 떠나다
글쓴이
박정욱 저
출판사
에르디아
출판일
2012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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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정욱

1961년 경북 대구에서 태어났다.1984년 연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프랑스 그르노블 대학에서 현대문학 석사학위, 1992년 프랑스 파리 소르본 4대학에서 미술사 DEA학위, 1996년 프랑스 파리 소르본 4대학에서 고고학미술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 이응노 미술관이 주관한 제1회 고암학술논문 공모에서「만남과 화해의 미학-이응노의 작품세계」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02년 고암아틀리에 작가상을 받았고, 2000년 예술의 전당 그룹전에 참여했다. 2002년부터 2003년까지 이응노 미술과 소장 및 파리 이응노 재단 디렉터를 지냈고, 2004년부터 2009년까지 프랑스 국립고등사회과학연구원 Art & Locus 연구원 원장으로 있었다. 2004년 프랑스 아셰트 출판재단 카막 문화센터 국제현대미술전 감독, 2006년 프랑스 피에르 쿠베르탱 올림픽 재단 국제현대미술전 감독으로 활동했고, 2005년 유럽의회 미술전문가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2007년부터 2008년까지 마티스 아트 컨설팅 회사를 설립하고 뉴욕 현대미술관초대전 감독을 맡았으며, 2008년부터 2009년까지 프랑스 파리 소르본 4대학 CREOPS 연구교수로 있었다. 뉴욕 록펠러재단,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나탈리 앵글스재단의 초청을 받았으며, 현재 파리, 뉴욕에서 아티스트 및 작가 Forbes magazine 미술계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루브르 계단에서 관음, 미소짓다』(2000,서해문집), 『전병헌의 형, 색, 선의 시간성』(2000,가나아트센터), 『The Art of garden in asian countries, China, Japan, Korea, Vietnam』(2000,파리7대학, 불문출판), 『풍경을 담은 그릇, 정원』(2001,서해문집), 『만남과 화해의 미학』(2001,이응노미술관), 『The Savor of Korean garden』(2002,랜드플러스아트, 영문출판), 『거꾸로 서 있는 미술관』(2002,예담출판사), 『세브르 도자기』(2002,이응노 미술관), 『이응노 롤랑 바르트』(2002,이응노 미술관), 『명화 속의 연인들』(2004,예담출판사), 『미술전시기획자들의 12가지 이야기』(2006,한길아트), 『정원의 스펙트럼』(2007,피에르 쿠베르탱 재단·파리 한국문화원 공동 출간, 영문 및 불문 출판), 『트윈픽스 가는 길』(2009,서해문집), 『따뜻한 하루』(2009,서해문집)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예술가의 흔적을 돌아보며 진정한 행복을 찾다

피카소가 가난하고 절망 속에 살던 시절, ‘청색시대’의 우울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스페인 북부의 항구, 까다께스가 있었기 때문이다. 피카소는 까다께스에서 청색시대의 푸른색과 다른 새로운 푸른색을 발견했고, 바로셀로나의 빈민가에서 좌절과 고통을 극복했다. 이 책은 피카소의 흔적들을 따라 가며 행복을 찾는 여행 에세이로, 피카소의 여정을 따라 세 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첫 번째 장은 피카소가 친구 페르난데스와 함께 몇 달간 머물렀던 까다께스이다. 야생적이고 광물적인 해안의 절벽들과 풍경은 입체파 실험을 시도하고 있던 피카소의 마음을 끌었고, 스페인에서만 볼 수 있는 마을의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길들은 피카소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저자는 ‘피카소의 입체파는 까다께스의 골목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결론을 내린다.

두 번째 장은 피카소의 제2의 고향, 바르셀로나로, 피카소가 어려서부터 자랐고 미술공부를 시작하고 첫 전시회도 연 곳이다. 저자는 이 도시에서 피카소의 청색을 이해하고 예술로 승화된 고통의 깊이를 이해한다. 세 번째는 바르셀로나 남쪽의 항구 도시 시쩨로, 피카소는 여름이면 이곳에서 화가, 시인들과 함께 술집 주변을 흥청거리기도 하고 휴식을 갖기도 했다. 저자도 이곳에서야 비로소 피카소와 그의 그림을 이해한다. 또한 자신이 왜 피카소를 찾아 이곳에 왔는지, 꿈의 종착지가 어디인지를 깨닫고 즐거움과 슬픔이 함께 녹아 있는 행복을 찾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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