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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 스트라이크
글쓴이
구병모 저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19년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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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구병모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편집자로 활동하였다. 2009년 『위저드 베이커리』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제2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위저드 베이커리』는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문장력과 매끄러운 전개, 흡인력 있는 줄거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늘의작가상, 김유정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데뷔작 『위저드 베이커리』는 기존 청소년소설의 틀을 뒤흔드는, 현실로부터의 과감한 탈주를 선보이는 작품이었다. 청소년 소설=성장소설 이라는 도식을 흔들며, 빼어난 서사적 역량과 독특한 상상력으로 미스터리와 호러, 판타지적 요소를 두루 갖추었다는 평을 받았다. 작품을 지배하는 섬뜩한 분위기와 긴장감을 유지시키면서도 이야기가 무겁게 얼어붙지 않도록 탄력을 불어넣는 작가의 촘촘한 문장 역시 청소년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의 새로운 상상력을 자극하는 요소였다.

구병모 작가는 한 인터넷 웹진에서 '곤충도감' 이라는 작품을 연재했다. 이름을 가리고 봐도 구병모 작가의 작품인지 알 수 있을 만큼 작가 특유의 분위기가 살아 있는 작품으로, 용서에 대한 것을 주제로 다루고 있는 소설이다. 2015년 소설집 『그것이 나만은 아니기를』로 오늘의작가상과 황순원신진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그것이 나만은 아니기를』, 『단 하나의 문장』 장편소설 『네 이웃의 식탁』, 『파과』, 『아가미』, 『한 스푼의 시간』이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한국 영어덜트 소설의 눈부신 진화!

“무섭더라도 지켜봐 줘, 그게 우리의 비행이니까.”
작은 날개로 세상을 크게 안는 법


구병모의 작품 세계를 좋아한다면, 한국 영어덜트 소설의 새로운 성취를 확인하고자 한다면 놓쳐서는 안 될 작품이 우리 앞에 도착했다. 『파과』 『한 스푼의 시간』 『네 이웃의 식탁』 『단 하나의 문장』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 오며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작가 구병모가 신작 장편소설 『버드 스트라이크』를 통해 압도적인 환상 세계로 독자들을 다시 한번 초대한다. 2011년 구상을 시작해 초고를 완성하기까지 7년여의 시간이 걸린 역작이자 작가의 첫 소설 『위저드 베이커리』의 발간 10주년을 맞는 해에 출간되어 더욱 뜻깊고 반가운 책이다.
이번 소설에서 작가는 마음을 홀리는 비범한 ‘스토리텔러’로서의 면모를 더욱 선명히 드러낸다. 날개를 펼쳐 하늘을 날 수 있고, 그 날개로 아픈 생명을 감싸서 치유할 수 있는 ‘익인’들의 존재가 눈앞에 그려지는 듯 생생하다. 그들 사이에서 성장하며 새로운 내일을 만들어 가는 주인공들의 모습 또한 놀라운 매력과 흡인력으로 마음을 사로잡는다. 누군가 혹독한 세상 끝으로 내몰려 아찔한 절벽 위에 서 있을 때 우리는 손 내밀어 그를 잡아 줄 수 있을까. 그와 손을 잡고 이곳과 저곳, 우리와 그들을 경계 짓는 날카로운 절벽 너머로 함께 날아오를 수 있을까. 작가는 그 답을 찾는 여정을, 이 흥미로운 소설을 통해 뜨겁게 펼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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