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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잊혀진 전쟁의 상흔
글쓴이
이용준 저
출판사
한울
출판일
2019년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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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용준

충북 진천에서 출생하여 경기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다.
1979년 외교부 유엔국에서 외교관 생활을 시작했고, 1990년부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주미국 대사관, KEDO-북한 경수로협상 대표, 북미1과장, 청와대 NSC 정책조정부장, 북미국 심의관, SOFA 개선 특별대책반장, KEDO 사무국 정책국장,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 6자회담 차석대표, 북핵담당대사, 외교차관보, 아프가니스탄 문제 특별대표 등을 거치면서 대미외교 및 북한 핵문제와 오랜 인연을 맺었다.

『베트남, 잊혀진 전쟁의 상흔』(2003), 『북한핵, 새로운 게임의 법칙』(2004 서울, 2005 동경), 『게임의 종말 : 북핵협상 20년의 허상과 진실』(2010 서울, 2015 동경), 『북핵 30년의 허상과 진실』(2018)을 출간한 바 있다. 주프랑스 대사관에 근무하던 1985년 희곡 ‘심판(審判)’으로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기도 했다.

책 소개

분야역사
2003년, 그리고 2014년. 변하거나 변하지 않은 이야기를 위하여

이 책은 지은이가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에 참사관으로 부임한 동안의 경험과 기억을 풀어 쓴 『베트남, 잊혀진 전쟁의 상흔을 찾아서』의 개정판이다. 베트남을 이해하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책으로 꼽히는바, 초판의 차례와 내용을 조금 수정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대베트남 지원사업 현황을 덧붙여 새로이 출간했다. 따라서 이 책은 10년 전의 베트남을 보여주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지금 현재를 위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한국 현대사에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베트남전쟁이 베트남에서는 어떻게 남아 있는지, 지은이는 역사의 현장을 찾아 직접 몸으로 부딪치고 전쟁의 기억과 상처를 대면한다. 베트남 중부 지방 다섯 개 성에 남아 있는 한국군의 흔적, 위령비와 베트남 사람들의 고된 삶 등을 보며 지은이는 과거사의 망령에 묶이는 것보다 그들의 한 맺힌 사연을 들어주고 관심을 갖는 ‘친구’로서 다가가는 일이 더욱 중요함을 보여준다. 실제로 베트남전쟁 이후 한국인과 처음 마주하는 지역에도 걸음하며 40개의 초등학교를 지어나간 지은이의 행보를 통해 진정한 화해와 협력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고찰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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