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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스테판 가르니에 저
출판사
큰솔
출판일
2019년 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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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스테판 가르니에

프랑스 리옹에 살며 언론인이자 작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소설, 에세이, 뉴스, 유머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며, 콘셉트 개발자, 연대기 작가, 작사가이기도 하다. 그가 섭렵한 직업의 세계는 다음과 같다: 음향 엔지니어, 목수, 웹사이트 개발자, 자동차 판매원, 통신 전문가, 수화사, 회계사, 호텔 관리자, 데이터베이스 구축사, 사향 판매원, 인터넷 연구개발 전문가, 프로젝트 매니저, 부동산 중개사, 바리스타, 로고 디자인 회사 사장, 시인 그리고 인간 경험 관찰자.
15년 동안 함께한 반려묘를 관찰하며 쓴 《고양이처럼 살기로 했습니다》가 프랑스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 외 저서로 《작은 멜랑숑은 어떻게 해서 가장 위대한 사람이 되었는가!》, 《게으름뱅이 모드로 사는 삶》(공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자기계발
‘호모 스마트포니엔스’에게 건네는 유머러스한 초대장

당신은 스마트폰 중독자입니까? 이 질문에 고민 없이 ‘아니오’라고 답할 수 있는 현대인의 수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알코올중독, 니코틴중독, 도박중독 등 다른 중독 증상들은 우리의 평온한 일상과 건강을 파괴하는 비상사태처럼 여겨지지만, 스마트폰 중독만은 예외다. 스마트폰이 손닿는 데 없는 것이야말로 진짜 ‘비상사태’이니까!

프랑스의 언론인이자 저술가 스테판 가르니에가 쓴 이 책은, 그런 우리에게 ‘비상사태’를 같이 겪어보자고 대담하게 제안한다. 휴대폰 앞에서 자꾸만 수그러들어 이제는 아예 무릎을 꿇을 지경인 신인류 ‘호모 스마트포니엔스(home smartphoniens)’의 생태 보고서라고 할 수 있다. 유머러스하고 시니컬한 문체로 펼쳐지는 92가지 짧은 이야기들은 마치 우리의 모습을 24시간 관찰하며 바로 곁에서 써내려 간 것 같은 착각마저 느끼게 한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이 사슬을 남보다 먼저 끊고, 스마트폰에 지배당하는 것이 아니라 컨트롤하는 ‘유저’가 될 수 있을지, 따라하기 쉽고 기발한 ‘디톡스 솔루션’들도 만날 수 있다.

프랑스는 지난해 학교에서 학생의 스마트폰 사용을 법으로 금지시켰다. 이 법의 적절성에 대해서는 찬반이 뜨거웠지만, 그만큼 스마트폰 과사용이 전 국가적인 문제가 되었다는 증거다. 우리나라에서 그 심각성은 프랑스 이상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스마트폰 사용은 우리에게 이미 ‘공기’와도 같아서, 이에 대해 제동을 거는 건 마치 ‘숨을 덜 쉬자’는 말처럼 허무맹랑하게 들리기 십상이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이 흐름에서 탈출하거나 잠시 이탈해 생각하는 것조차 불가능할까? 이 책은 그러한 견고한 통념 앞에 불쑥 내미는 유머러스한 초대장이다. 속는 셈치고, 한번 펼쳐보자. 그리고 우리의 일상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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