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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시나리오 2
글쓴이
김진명 저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RHK)
출판일
2019년 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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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진명

첫 소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이후 발표하는 책마다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현실과 픽션을 넘나들며 시대의 첨예한 미스터리들을 통쾌하게 해결해주고, 일본ㆍ중국의 한반도 역사 왜곡을 치밀하게 지적하는 그의 작품에 일관되게 흐르는 것은 대한민국에 대한 사랑이다. 그의 소설들이 왜 하나같이 독자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를 받는지, 그의 작품을 읽어본 이들은 알고 있다.

뚜렷한 문제의식을 지닌 작가, 김진명. 그의 작품으로는 우리나라 최고의 베스트셀러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비롯해, 철저한 고증으로 대한민국 국호 韓의 유래를 밝힌 『천년의 금서』, 일본의 한반도 침략이 어떤 역사논리로 이루어졌는가를 명확히 규명한 국보급 대작 『몽유도원』, 충격적인 명성황후 시해의 실체를 그린 『황태자비 납치사건』, 한국 현대사의 최대 미스터리 『1026』, 경이로운 수의 비밀을 다룬 『최후의 경전』, 돈에 대한 인간의 욕망을 그려낸 『카지노』, 북한 지도자 죽음의 미스터리를 담아낸 문제작 『신의 죽음』, 삼성과 애플의 특허 전쟁을 예견한 『삼성 컨스피러시』,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를 둘러싼 한·미·중의 갈등을 다룬 『싸드』, 25년간 추적해온 ‘한국사의 핫이슈’를 만화로 풀어낸 『한국사 X파일』, 한자 속에 숨겨진 우리 역사와 치열한 정치적 메커니즘을 담은 『글자전쟁』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2월 28일 전 세계가 주목했던 역사적 만남,
북미회담 결렬에 담긴 진짜 메시지는 무엇인가
15년 만의 재출간, 남북 관계의 뜨거운 이슈를 짚어낸 최고의 역작


2018년 4월 27일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가슴을 뜨겁게 만든 역사적 순간이었다. 판문점에서 만난 두 정상의 악수는 한반도에서 쏘아올린 평화의 신호탄으로 보기 충분했다. 연이은 각국 정상회담과 유관 국가들의 발 빠른 협력 행보로 올해 열린 북미회담에서는 비핵화 및 추가 협력에 대한 극적인 타결 메시지를 점쳐보기에 충분한 분위기였다. 하지만 예상했던 전개와 달리, 급속하게 냉랭한 분위기로 치달으며 침묵으로 돌아선 상황에서 이 책 『제3의 시나리오』(전2권)는 다시 한 번 대북 정책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적절한 계기가 될 것이다.

국제 정세의 움직임과 이면의 메시지를 대중들에게 전달해온 작가 김진명의 작품들은 매 출간마다 독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며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고,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화두를 담고 있다.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수세기 동안 열강들의 패권 싸움 속에서 한반도의 운명은 끊임없이 소용돌이에 휩쓸려왔다. 특히 최근 몇 년간은 선거를 앞둔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해, 전환기가 필요한 일본의 아베 정권, 수개월째 무역 협약을 조율하고 있는 중국 정부, 그리고 정치적 압력의 배후로 지목되며 막후 스캔들로 언급되는 러시아까지 다양한 이권이 중첩된 상황 속에서 한반도에 훈풍은 당장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동북아시아의 역학 관계를 정리해보고자 다양한 관점의 정치적 견해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균형이 무너진 일방의 주장이 표류할 뿐이다. 때문에 이 작품이 소설이지만 소설 같지 않고, 사실보다 더 사실 같은 전개로 힘의 중추들이 벌이는 은밀한 세계를 엿보는 재미를 선사할 수 있다. 특히, 이 소설의 배경은 故노무현 대통령 재임 시절에 초점을 두고 있어 다소 시대적 괴리를 느낄 수도 있지만 작품 속 실존 인물의 이름만 교체해도 그 역학 관계의 유효성이 여전할 정도로 압도적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다. ‘만약’의 순간에는 제거 대상 혹은 선제 타격의 시발점은 북한이 아닐 수 있다는 시나리오에 우리는 다시금 주목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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