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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카슨과 침묵의 봄 큰글자
글쓴이
김재호 저
출판사
살림출판사
출판일
2019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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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재호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수학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윤리학)을 공부했다. 학술기자·과학기자·탐사보도 연구원을 거쳐, 현재 [교수신문] 과학·학술팀장으로 일하면서 [브릭]에 ‘생태 에세이’를 기고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레이첼 카슨과 침묵의 봄』, 『소프트웨어가 세상을 지배한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성공 방정식』, 『다시 과학을 생각한다』(공저), 『인공지능, 인간을 유혹하다』(공저), 『자유롭게 김광석 이야기』, 『취업 진담』(공저)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인체에 관한 모든 과학』이 있으며, 「원 헬스(One Health) 측면에서 보건 연구의 동향」 「고령화 시대의 진전과 생명과학 및 의학기술의 변화」 등 소논문을 발표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20세기 최고 인물이 쓴 최고의 책

『침묵의 봄』은 100명의 세계적 석학이 뽑은 ‘20세기를 움직인 10권의 책’ 중 4위를 차지했다. 그 책의 저자인 레이첼 카슨 역시 「타임」이 뽑은 ‘20세기 중요인물 100명’ 중 한 명이다. 20세기 후반 환경운동에 절대적 영향을 준 레이첼 카슨과 『침묵의 봄』에 대한 짧지만 알찬 안내서이다.
레이첼 카슨은 과학적 분석력과 인문학적 감수성을 융합하여 실천을 토대로 한 사회적 가치관을 발현했다. 이런 측면에서 그녀는 창의적 융합영재의 전형이다. 특히 레이첼 카슨이 보여준 삶에 대한 진정성은 환경윤리의 측면에서 여전히 간절하다. 나는 이 책을 통해 한 인간의 생이 어떻게 실천적 가치관을 발현해 가는지 알아 갈 수 있다.

『침묵의 봄』이 출간된 지 40여 년이 훨씬 넘은 지금도 우리는 무수히 많은 화학물질들 속에서 둘러싸여 살아간다. 다이옥신, 아토피 등의 용어가 더 이상 낯설지 않은 게 우리의 자화상이다. 조홍섭 환경전문기자는 무엇보다 ‘침묵의 봄’은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썼다. 그는 “카슨은 울새, 홍관조, 글뚝새들이 사라지고 비둘기, 지빠귀와 참새만 보이는 침묵의 봅을 개탄했다. 요즘 대도시에는 그나마 지빠귀마저 귀하다”며 “무엇보다 우리는 침묵의 봄이 더 이상 부자연스럽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다”라고 개탄했다. 『침묵의 봄』이 고발했던 사안들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아니, 오히려 더 악화가 되지 않으면 그나마 다행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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