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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눈
글쓴이
이대환 외 10명
출판사
여우와두루미
출판일
2019년 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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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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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환

1958년 영일만 바닷가(현 포항제철소)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6학년 때 ‘흐름회’ 백일장에서 받은 상장의 ‘한흑구’라는 이름을 기억하고 있다. 중앙대 문예창작과와 대학원 석·박사과정을 졸업했다.

1980년(대학 4학년) 국제PEN클럽 한국본부 주관 장편소설 현상 공모에 당선해 소설가로 출발하고 졸업과 함께 귀향하여 십여 년간 교사와 대학 강사로 교편을 잡았으며, 1989년 선배들과 포항지역사회연구소를 결성하고 종합지 《포항연구》를 창간해 통권 55호까지 발행했다. ‘지구적으로 사고하고 지역적으로 행동하라’는 말을 좋아하고, “시민단체는 자기 세대에 걸맞은 새로운 탄생이 바람직하다”며 시민단체 대물림에는 반대했다.

1989년 《현대문학》 지령 400호 기념 장편소설 공모에 당선해 연재하면서 1990년 가을호 《창작과비평》에 중편소설 「철의 혀」를 발표한 뒤부터 전업작가로 지내기도 하며 십여 년간 소설 창작에 열정을 바쳤다. 평전과 소설에 힘을 기울이며 드문드문 칼럼을 쓰는 현재도 서른 살 언저리에 깨달았던 ‘이념이 인간 조건을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조건이 이념을 창조한다’라는 것을 변함없이 진리로 생각하고 있다.

평전 『박태준 평전』, 『청년의 꿈 박태준』, 소설집 『조그만 깃발 하나』, 『생선 창자 속으로 들어간 詩』, 장편소설 『말뚝이의 그림자』, 『새벽, 동틀 녘』, 『겨울의 집』, 『슬로우 불릿』, 『붉은 고래』, 『큰돈과 콘돔』, 『총구에 핀 꽃』, 산문집 『프란치스코 교황과 무지개』, 『하얀 석탄』 등을 펴냈으며, 『포항사회의 진단과 전망』, 『누가 어떻게 포항지진을 만들고 불러냈나?』, 『포스코는 국민기업이다』 등을 엮어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시 승격 70주년 포항의 건강상태에 대한 우울한 진단 4가지, 그에 따른 대안을 이 책에 담았다. 포항의 힘은 포항시민으로부터 나와야 한다는 진리를 신뢰하는 데서 해법을 찾았다. 시민의 힘은 시민의 각성 수준에 달려 있으며, 시민의 각성은 사태나 현실을 통찰하는 ‘눈’을 갖춰야 이뤄질 수 있다. 그래서 시 승격 70주년의 포항에 살고 있는 시민은 지금부터 최소한 4개의 눈을 더 갖추거나 더 밝게 만들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고 있다. 포항시민은 평화·포항지진·포항의 빛·포스코를 정확히 보는 ‘눈’을 새로 갖추거나 더 밝게 닦아야 한다는 이 책의 제언과 고언은, 시 승격 70주년의 포항이 미래의 어느 날부터는 한국인이 자랑스러워하는 도시로 피어나기를 희원하는 필자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오랜 탐구와 관심과 애정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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