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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근 교수의 동양고전이 뭐길래?
글쓴이
신정근 저
출판사
동아시아
출판일
2012년 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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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신정근

서울대학교에서 동양철학과 서양철학을 공부하고, 동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동양철학과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사)선비정신과 풍류문화연구소 이사장과 한국동양철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학장 및 유교문화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대한민국에 동양고전 열풍을 일으킨 대표작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을 비롯해 『오십, 중용이 필요한 시간』, 『노자의 인생 강의』, 『인생교과서 공자』, 『맹자의 꿈』, 『동양 철학 인생과 맞짱 뜨다』, 『사람다움의 발견』, 『철학사의 전환』, 『신정근 교수의 동양고전이 뭐길래』, 『1일 1수, 대학에서 인생의 한 수를 배우다』 등이 있다.
이 외에도 80여 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각종 미디어 출연과 기업 및 공공기관 강연을 통해 동양고전의 매력을 대중에게 전파하며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최근작 : <세계 지성사로의 초대>,<동아시아 생태사유와 생태미학>,<한국유학의 미래적 전망과 과제> … 총91종

책 소개

분야인문
우리 시대 대표적 인문학자 신정근 교수의
원칙적이면서도 새롭고, 진취적이면서도 치우치지 않는,
제대로 읽는 동양고전


대표적 인문학자 신정근 교수가 동양고전 25책을 모아 원칙적이면서도 새롭고, 진취적이면서도 치우치지 않게 해석한 책이다. 『역경』, 『시경』, 『서경』, 『예기』 등의 ‘팔경’, 『논어』, 『맹자』, 『대학』, 『중용』 등의 ‘오서’, 『묵자』, 『노자』, 『장자』, 『순자』 등으로 이루어진 ‘십이자’까지 각각의 책이 가지고 있는 주제와 핵심을 현대적인 관점으로 풀어냈다. 어렵게 느껴지던 동양 고전의 창조적으로 소개한 이 책은 우리가 동양인이며 의식의 심층에 동양적 사고가 자리 잡고 있고, 이것이 21세기 몰락하는 서구 이념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서양의 저명한 인사들이 지은 리더십 관련 책들은 훌륭하기는 하지만 동양의 문화 DNA 와는 어울이지 않는다. 동양인은 동양의 고전에서 서양의 책들보다 더 깊은 울림과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동양고전의 깊이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오랜 학습과 지식이 필요하다. 중국의 역사, 한자, 성인들의 계보를 외우고 동양고전에 담긴 내용을 해석할 줄 알아야 했다. 이러한 이유로 일반 대중들은 동양고전이 어렵다는 인식이 아직도 뿌리 깊게 박혀 있다.

하지만 이 책은 고전의 높이를 낮추고 무게를 줄여 일반 대중들도 고전의 바다에서 헤엄칠 수 있어도록 쓰여졌다. 주역과 논어 등을 경전의 반열에 인문학의 자리로 가져와 접근하기 쉽게 만들었으며, 원서를 현대 한국의 언어로 번역하여 고전의 문턱을 낮추었다. 고정된 독법과 주석의 절대성에서도 벗어나게 구성했으면서도 고전을 가장 원전에 가깝게 해석하여 독자에게 자의적 판단을 경계한다. 동시에 역사적 의미가 있는 해석들을 열거하여 판단의 개방을 유도한다. 이렇게 21세기 현대인들에게 동양고전이 갖는 의미와 가치를 최우선 염두에 두었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다양한 독법으로 읽기를 권한다. 독자들이 고전의 무게에 눌리지 않고 동양고전을 창조적으로 읽기를 바란다. 또 독자들이 책을 바탕으로 하여 스스로 현대판 고전을 만들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가장 중요한 것은 책을 통해 과거라는 무게에 짓눌리지 않고 고전을 지금의 현실에 맞게 해석하는 일이며, 그 속에서 삶의 방향성과 자세를 내 것으로 만드는 일이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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