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 출생. 저서로 시집 『휘파람새』, 『다윗을 위하여』, 『시간이 그려낸 이상한 기호들』, 『가을 경전읽기』, 『봄 경전읽기』, 『슬픈 알바트로스에게』가 있으며, 중국 한시 편역 『꽃인 듯 꽃이 아닌 듯』과 한국 한시 편역 『노을빛 치마에 쓴 시』가 있다.
책 소개
분야시
인문학적 이해와 문학세계의 지평을 넓혀 주는 중국 한시 120선. 이 책에는 중국 전원시의 개조라 불리는 도연명, 중국 최대의 시인이자 시선으로 불리는 이백과 두보 등 유명한 시인의 한시와 함께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름다운 감성과 소소한 일상, 전쟁과 기근 등 중국의 역사를 담은 120편의 한시가 담겨 있다. 아직 현대 문명에 오염되지 않은 순수한 원시림 같은 한시를 읽으며 언어의 화석 속에 압인(壓印)된 선인들의 영롱한 정신과 만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