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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서서울에 가면 우리는
글쓴이
한종수 외 1명
출판사
프시케의숲
출판일
2019년 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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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한종수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롯데관광과 한국토지공사(현 LH), 세종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근무했다. 여의도청년회의소와 역사민주올레모임, 사마천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쟁사를 비롯해 다양한 주제의 역사를 연구하며 집필과 답사, 강연에 전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대표작 『강남의 탄생』(2016)을 비롯하여 『2차대전의 마이너리그』(2015, 진중문고 선정), 『서서울에 가면 우리는』(2018, 세종도서 선정), 『구호기사단 천 년의 서사시』(2023), 『이스라엘 국방군 제7기갑여단사』(2023), 『미 해병대 이야기』(2021), 『라면의 재발견』(2021), 『제갈량과 한니발, 두 남자 이야기』(2013), 『세상을 만든 여행자들』(2010)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영락제』(2017), 『환관 이야기』(2015), 『제국은 어떻게 망가지는가』(2012)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한국사
'서서울'을 하나의 지역으로서 제시하는 최초의 책이다. 저자 한종수와 김미경은 은평-서대문-마포를 위시한 서울 서부를 지역의 개념으로 묶어 해당 공간의 역사를 재구성한다. 저자들은 과연 어떤 관점 아래 서서울이라는 공간을 포착해냈을까. 조선시대부터 구한말, 그리고 일제 강점기와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서서울은 그 내용은 다를지언정 늘 일관된 가치를 담아왔다. 그것은 바로 '변화'와 '혁신'이다.

서서울은 조선시대 이래 서울의 관문으로서 중국 대륙의 문물을 가장 빨리 접한 지역이었다. 구한말과 일제 강점기에는 해양세력이 대륙으로 진출하는 길목으로서 근대적 설비와 기관들이 집중된 곳이었다. 이런 지역의 분위기 아래, 변화를 꿈꾸는 이상가들이 속속 서서울에 터를 잡았다.

엄혹했던 독재 정권 시기에는 정치적 혁신가들이 이곳에 모여들어 사회 시스템의 변화를 도모했고, 밀레니엄을 즈음한 시기에는 문화적 몽상가들이 이곳에서 대안적이고 매력적인 삶을 실험했다. 요컨대 '변화'와 '혁신'이라는 관점으로 서울을 볼 때, 은평-서대문-마포, 즉 서서울이 자연스레 하나의 지역으로서 포착된다. 이 책은 서서울이라는 공간을 통해 변혁의 역사를 재구성하고, 그러한 통찰을 통해 미래에 다가올 변화를 예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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