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페미니즘, 왼쪽 날개를 펴다
글쓴이
낸시 홈스트롬 편/유강은 역
출판사
메이데이
출판일
2012년 5월 18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여성/노동/계급이 겪는 진짜 삶의 문제와 유쾌한 뒤집기

이 책은 사회주의 페미니스트 35인이 각 분야에서 삶과 활동의 경험과 연구 결과를 축적한 글을 엮은 것이다. 절대다수가 노동계급인 여성이 살면서 복잡하게 맞닥뜨리는 가부장제+자본주의 사회에 근본적 물음을 던지고, 깊은 성찰에서 우러나온 탁월한 분석을 해 낸다. 발전, 빈민(가난), 여성성과 남성성, 가족, 국가, 군대, 감옥 처벌에 속속들이 스민 각각의 신화들을 들추어 내고, 피해자/가해자, 이성애 중심주의 등 이분법적 질서가 낳는 성별화 효과와 은폐되는 진실을 밝힌다.

이 책은 기존의 운동, 사회 ‘진보’와 ‘민주화’가 겉보기와는 달리 얼마나 분리와 배제를 낳았는지를 고발한다. 이 책에 따르면 개혁, 민주화, 시민사회의 발전, 비정부기구의 양적/질적 팽창은 여성의 지위를 향상시키지 못했으며, 오히려 성별화를 강화했다. 또한 미국의 ‘유색인’들의 저항과 관련한 여성운동, 성노동자의 생존권과 자긍심을 지키기 위한 저항, 피임과 출산 등의 재생산 권리, 한국 마산에서의 여성노동자 투쟁 등 다양한 억압과 저항의 사례도 소개한다.

마르크스, 엥겔스의 이론에 바탕을 두고 여성성과 남성성이라는 ‘성의 본성’에도 근본적인 성찰을 던지는 이 책은, 매우 진지하고 학술적인 논문부터 매우 생생한 소설처럼 내밀한 개인의 성장 일기와 역사까지, 서로 다른 35개 분야에서 다양한 글쓰기로 이루어져 있다. 자유주의 페미니즘, 급진주의 페미니즘, 마르크스주의 페미니즘이 가진 각각의 한계를 극복하고, 각각의 장점을 연결한 넓은 의미의 사회주의 페미니즘을 구축해내는 책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