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탄생한 '에코맘'은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심심찮게 사용되는 용어이다. 적지 않은 수의 코리언 에코맘들이 주변의 환경을 깨끗하게 보존하고 가족의 건강을 튼튼하게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자생적 코리언 에코맘들의 친환경 생활에 관한 노하우를 담은 것이다.
지은이가 그동안 공부하고 경험해온 친환경 살림법에 관한 온갖 정보를 집대성한 정보들은 머리로만 쌓은 지식이 아니라 가족 및 이웃과 함께 실천하면서 터득한 녹색생활의 지혜를 가려 모았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그러므로 딱딱한 이론이나 주장을 설파하는 게 아니라, 우리들의 삶과 아주 밀접한 내용들을 다루면서 누구든지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환경실용서로 손색이 없다.
설탕, 촛불, 에어컨, 대형마트, 재래시장, 병원, 세제, 옷, 이불, 실내공기, 햄버거, 라면, 떡, 화학조미료, 장난감, 차, 비누, 화장품, 생리대, 케이크 등 책에서 다룬 소재는 우리가 하루에도 몇 번씩 접하고 사용하는 것들이다. 이것들이 얼마나 환경에 유해하며 부담을 주는지를 알려주는 한편, 그에 대한 친환경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