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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 문장이 남았다
글쓴이
허연 저
출판사
생각정거장
출판일
2019년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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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허연

서울에서 태어났다. 1991년 〈현대시세계〉 신인상을 받으며 시인으로 데뷔했다. 연세대학교에서 〈단행본 도서의 베스트셀러 유발요인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추계예술대학교에서 〈시 창작에서의 영화이미지 수용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게이오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연구소 연구원을 지냈으며 매일경제신문 기자와 문화부장을 거쳐 매경출판에 재직하고 있다.

시집 《불온한 검은 피》 《나쁜 소년이 서 있다》 《내가 원하는 천사》 《오십 미터》 《당신은 언제 노래가 되지》와 시선집 《밤에 생긴 상처》를 냈다. 산문집으로는 《너에게 시시한 기분은 없다》 《그 문장을 읽고 또 읽었다》 등이 있다.

현대문학상, 한국출판학술상, 시작작품상, 김종철문학상 등을 받았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세상에 파문을 던진 책과 저자에 관한 위대한 기록
시대를 이끈 한 구절의 지성에 대하여


인류 구성원 다수가 문맹을 벗어나 책을 읽으면서 야만은 줄기 시작했다. 인류가 읽고 쓸 줄 알게 되면서 세상이 바뀐 것이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어떤 언행의 기준과 동기를 제공받는 일이다. 그 기준과 동기가 모여 인류의 진보를 이끌었다. 이 책에 실린 글은 세상에 파문을 던진 책과 저자에 관한 기억이자 위대한 기록이다. 책을 읽으며 대중들의 자아와 시선이 달라졌고, 그 달라진 자아가 모여 세상을 바꿨다.

저자는 그 자체로 한 시대의 지성이었던 문장과, 오늘의 독자를 잇는 의미 있는 기록을 남긴다. 기꺼이 앞서나간 이들의 숨은 이야기는 독자가 진정으로 사유하고, 세상을 직시하는 눈을 갖는 계기가 된다. 앞으로도 세상은 더 나아져야 한다. 의식이 살아있는 삶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단단한 ‘한 문장’이 그것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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