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작품을 통해 본 지식인들의 연애 이야기
이 책은 일제 강점기를 살았던 지식인들의 다양한 연애 이야기를 소재 삼고 있다. 이 시절은 억압의 시기였지만 연애는 막힘이 없었다. 일제강점기 지식인들의 사랑은 솔직하고 직설적이고 때론 왜곡된 형태의 관계로 나타나지만 결국 그것을 포용하고 이해하는 것은 서로에 대한 신뢰, 그리고 사랑의 힘이라는 것을 작품은 보여주고 있다. 연인들과 부부로 사는 지식인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사랑과 결혼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자신이 선택한 사랑에 대해서 책임져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이 책의 미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