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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거침없이 제주이민
글쓴이
기락 저
출판사
꿈의지도
출판일
2012년 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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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기락

고즈넉한 시골 동네를 차로 지나칠 때마다 ‘저곳에서 살아 봤으면’ 혼잣말 하던 소심한 여행자. 2009년 제주로 건너 온 뒤 서귀포에서 열 달, 애월읍에서 2년을 살았고, 최근에 함덕리로 이사했다. 뫼비우스의 띠처럼 반복되는 육지에서의 일상에서 벗어나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있다. 오히려 제주에서 더 많은 사람을 만나 깊게 사귀었고, 가족과 보내는 시간도 많아졌다. 그럼에도 아직 제주에서 시도해 보지 못한 일들이 한 보따리다. 한편으로 제주가 이렇게 좋으면 다른 곳은 또 얼마나 좋을까 하는 기대로 자꾸 다른 세상을 두리번거리는 중이다.

책 소개

분야처세술/삶의자세
제주 이주자 15인 행복 인터뷰

무인카페 주인장이 된 야채장수, '인간극장'의 스타 바람도서관장,
감귤농장주가 된 특수분장사, 제주를 놀이터 삼은 공인중개사...

제주도에 이런 사람들이 있다. 바로 과감한 육지탈출을 감행해 제주에서 행복 찾은 15인들이다. 이 책은 그들의 거침없고 생생한 제주 정착기를 담은 책이다. 제주행 비행기에 오른 이유부터 제주에서 살 집을 구하고, 일자리를 찾거나 스스로 만들고, 아이들 교육 시키는 것까지... 선배 이주자들의 경험담은 끝이 없다.

책의 제목이 ‘이주’ 가 아니라 ‘이민’ 이듯이 그들은 육지와는 문화와 환경이 다르지만, 무한 경쟁에서 한발 비켜나 다른 삶을 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축복이자 행복이라 말한다. 죽자 살자 견디지 마라. 다른 삶도 있다. 그 다른 삶은 그리 멀리 있지 않다. 그러니 '지금 바로 건너오라’ 고 손짓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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