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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열두 살은 없다
글쓴이
기시모토 신이치 글/고향옥 역
출판사
양철북
출판일
2012년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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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어린이
“나는 왜 하지 말라는 것들만 하고 싶은 걸까?”
어느 날 문득, 세상이 낯설어진 모든 열두 살에게 띄우는 응원의 메시지
제 25회 일본 아동문예가협회 신인상 수상작


이 동화책은 겉보기에는 평범하고 ‘착하고 얌전한 아이’지만 속으로는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반항하는 열두 살 소년 다카의 소소하지만 특별한 일탈을 그린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다카네 가족은 다카의 마음속에 휘몰아치는 소용돌이를 알아주거나 이해해주지 않습니다. 다카를 이해해주는 사람은 문제아로 소문난 이웃집 형 히로시와 선생님한테 받은 상처 때문에 등교 거부를 하고 있는 거부뿐입니다.

중학교 3학년인 히로시와 거부는 어른들이 만든 질서에서는 밀려난 아이들이지만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주고 스스로 자신의 삶을 찾아나가는 주체적인 아이들이지요. 다카는 두 사람을 통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주체적인 한 사람으로 한걸음을 내딛습니다.

특별할 것 없는 단조로운 일상에서 울리는 다카의 솔직하고도 섬세한 마음의 독백, 그리고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틀에 얽매이지 않고 제각각 삶의 결을 만들어 가는 세 소년의 뒷모습이 따뜻하고 긴 여운을 남기는 이 책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힘을 지닌 아이들에게 끝없는 믿음과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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